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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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지난 4~5월 기준 서울과 지방(비수도권)의 청약 경쟁률은 20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부 단지는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지만, 지방은 두 곳 중 한 곳이 경쟁률 1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하반기에도 서울 중심의 청약 쏠림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 단지 절반은 ‘미달’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5월 전국에서 79개 민간 아파트 단지가 2만6291가구를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했다. 1·2순위 청약에 총 16만2643건이 접수돼 평균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을 시작한 달을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다.

서울 세자릿수, 지방은 미달…청약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