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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가가 급락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순자산이 상장 당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지난달 말 16조원 안팎까지 불어났던 상품 규모가 불과 한 달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5조6825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일제히 상장된 지난 5월27일 4조8981억원이었던 이들 상품의 순자산 규모는 코스피 지수가 고점을 찍은 6월 말 약 16조원까지 불어났지만 이후 급감하며 상장 당시 수준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