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적금보다 낫다"…삼전 하락했는데 사라는 이유는
30일 삼성전자가 양호한 2분기 실적에도 주가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최근 주가가 단기간 내 급락한 것을 감안하면 이날 시사한 강력한 주주환원책만으로도 매수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의견이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 언급한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약속대로 이행할 것"이라며 "올해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책 관련 구체적인 실행안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잉여현금흐름(FCF) 50%를 지급하는 주주환원책은 메모리 고객사 장기공급계약(LTA), 선수금 및 임직원 성과급, 보상용 자사주 매입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