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 용산 본사. 한경DB
아모레퍼시픽 서울 용산 본사. 한경DB
증권사들이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국내외 핵심 브랜드를 앞세워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거둔 덕분이다. 특히 한동안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던 해외 사업이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것이 주효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이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교보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하며 가장 높은 기대치를 나타냈다. 다른 증권사들 역시 현재 주가(13만원)보다 50%가량 높은 17만~19만5000원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