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aHBM 개념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aHBM 개념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가속기가 맡던 연산의 일부를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직접 수행하는 차세대 HBM인 'aHBM(advanced HBM)' 청사진을 내놨다. 지금까지 HBM이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데이터를 저장·공급하는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메모리 내부에 연산회로를 넣어 AI 연산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상욱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스 2026’에서 이 같은 aHBM 구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