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업은 LG CNS…'피지컬AI'로 대표 LG그룹주 노린다
LG CNS가 ‘엔비디아 동맹’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반등을 노리고 있다.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과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 마감

25일 LG CNS의 주가는 전일 대비 0.97%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 5만82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달 들어 주간 기준 10~16%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반등했다. 정부 주도의 보안 특화 AI ‘K-미토스’ 개발 참여와 로봇 사업 확대 등이 주가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큰 기대 요인은 LG그룹과 엔비디아의 협력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AI와 피지컬 AI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장에선 LG CNS가 AI 팩토리 구축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