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한 대형 유조선. 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한 대형 유조선. 로이터연합뉴스
★9월 11일 밤 사이 해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美 항모까지 겨냥…호르무즈서 ‘위험한 도박’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맞서 미 군함을 직접 겨냥하며 충돌 수위를 높였음
최근 일주일간 최소 세 차례 미사일을 발사하고 항공모함과 요르단 주둔 미군도 노렸음
함정들은 공격을 피했지만 미국은 이란의 타격 능력 향상과 중·러 지원 가능성을 우려했음
요격탄 소모와 보복 부담을 키워 미국의 봉쇄 유지를 어렵게 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
◆美 국채 바이백도 역부족…30년물 금리 19년 만에 최고
미 재무부가 60억달러 규모 장기국채 바이백을 예고했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쳤음
30년물 금리는 19년 만의 최고치로 올랐고 10년물은 4.836%에 마감했음
유가·고용·재정적자와 기술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금리 상승을 부추겼음
금리를 낮추려면 베센트 재무장관이 더 큰 규모로 개입해야 한다는 평가
◆빙하 무너지자 발전소도 와르르…네팔 ’수력발전 베팅‘ 흔들
네팔 히말라야의 대규모 빙하 홍수로 인명 피해와 기반시설 붕괴가 발생했음
일부 발전소의 수위가 설계 기준의 20배에 달해 기존 위험평가의 한계가 드러났음
네팔은 수력발전 용량을 늘리고 210개가 넘는 사업을 추가로 건설하는 중임
국제기관이 참여한 대형 사업도 피해를 입어 위험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
◆콩고 에볼라 확산…‘무급 의료진’이 방역 흔든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4개월간 약 6600명이 감염되고 3200명 이상이 사망했음
수당을 받지 못한 의료진의 파업으로 시신 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까지 무너졌음
미국과 EU의 지원금이 취약한 금융망 때문에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음
백신이 없는 희귀 변이와 무장단체·정부 불신·허위정보까지 겹친 상태
◆‘무료 반품‘ 시대 끝난다
미국 유통업체들이 반품 수수료를 도입하고 반품 기간과 환불 기준을 강화했음
반품 수수료를 받는 업체는 5년 전 43%에서 현재 68%로 늘었음
자라·H&M·유니클로는 우편 반품에 최대 11.99달러를 부과했음
아마존 등은 반복적으로 반품하는 고객에게 환불 거절 가능성까지 통보했음
◆AI 벼락부자들, ’명품 플렉스‘는 없었다
AI 기업 직원들이 스톡옵션 현금화로 신흥 부자가 됐지만 사치품 소비는 적었음
소비는 부동산과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됐고 주택 예산도 크게 높아졌음
전기차와 에스프레소 머신이 대표적인 과시 소비로 거론됐음
고가 사우나와 컴퓨터 칩 등 시간 절약·회복·생산성 중심의 소비 흐름
[파이낸셜타임스]
◆유가 급등·인플레이션 우려에 세계 국채 매도 재점화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5%로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브렌트유는 사우디 감산과 후티의 항구 장악으로 107.31달러까지 상승했음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전년 대비 5.4%로 높아졌음
현금 지급 공약과 재정 우려가 겹치며 영국·독일 국채금리도 급등했음
◆IMF, 트럼프 관세 비판한 수석이코노미스트 유력 후보 배제
IMF가 리카르도 레이스 교수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임명을 막판 철회했음
관계자들은 트럼프 관세의 물가 영향을 비판한 발언이 원인이라고 전했음
IMF는 실바나 텐레이로 전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을 대신 임명했음
IMF는 인선 배경을 설명하지 않고 경쟁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음
◆미국, 9·11 테러 25주기 추모
미국이 약 3000명이 희생된 9·11 테러 발생 25주기를 맞았음
뉴저지 리버티주립공원에서는 시민들이 추모 조명 시험을 지켜봤음
희생자를 기리는 두 줄기 빛은 11일 해질녘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켜짐
뉴욕항에서는 드론 2977대가 희생자 수와 쌍둥이 빌딩을 재현했음
[뉴욕타임스]
◆트럼프 다시 유세장으로…중간선거 ‘동원력’ 시험대
트럼프가 댈러스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후보 지원 유세를 대폭 확대할 전망
트럼프는 이틀간 열리는 공화당 행사에서 모두 연설하기로 했음
아이오와·오하이오 등 트럼프가 크게 이긴 지역이 주요 승부처로 꼽혔음
물가·이란전쟁·유가 불만 속에서 트럼프의 지지층 동원력이 시험받을 전망
◆전사·정복자로 변신한 트럼프…AI 밈 정치의 일상화
트럼프가 자신을 전사·정복자·영웅으로 묘사한 AI 이미지를 대량 게시했음
노동절 연휴 중 10시간41분 동안 트루스소셜에 60건을 올렸음
캐나다 총리 위협과 적국 폭격, 살상 로봇 순찰 장면 등이 포함됐음
세라 매슈스 전 부대변인은 대통령의 정신 상태와 게시 행태를 비판했음
◆유가 100달러·캐나다 무역전쟁…트럼프 경제론 의문
캐나다 무역전쟁과 이란전쟁 장기화가 트럼프의 경제 메시지에 부담을 줬음
국제유가는 7월 이후 처음 100달러를 넘고 미국 휘발유는 4.22달러로 올랐음
비용 상승은 물가 안정과 경기 호조 주장, 공화당 의석 방어에 악재로 평가
수전 콜린스 의원 등의 압박으로 트럼프가 일부 캐나다 관세를 낮췄음
[차이신]
◆"3년 만에 美 12년 과정 끝낸다"…라오스로 간 中 '엘리트 학당'
중국 대안교육기관 진르쉐탕이 라오스로 옮겨 국제학교와 성인교육을 확대했음
미국 12년 과정을 3년에 마치고 명문대에 진학시킨다는 프로그램을 홍보했음
학생들은 외국어 토론과 연극, 태극권과 고난도 체조 등을 훈련받았음
체벌·정신적 통제·불법 운영 의혹과 해외 감독 공백 논란이 커졌음
◆中 학령인구 감소 본격화…학교 신설 줄이고 소규모 학급 확대
중국이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학교 통합과 교육시설 재배치에 나섰음
인구 유입 도시에는 학교를 늘리고 농촌에서는 신규 설립을 제한하는 흐름
농민공 자녀의 공립학교 입학 정원을 늘리고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음
교사 재배치와 소규모 학급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임이 확인됐음
◆中, 금융상품 왕훙 판매 전면 규제…이달 말부터 무자격자 퇴출
중국이 9월30일부터 개인과 조직의 금융상품 온라인 홍보를 금지함
금융 왕훙도 자격을 갖추고 금융회사의 허가를 받아야 활동할 수 있음
예금·주식·보험·파생상품·투자자문·결제서비스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됐음
온라인 사기와 시세조종을 막고 빅테크와 금융회사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조치로 평가
[월스트리트저널]
◆AI가 인류를 어떻게 멸망시킬까…연구자들이 꼽은 ‘두 가지 경로’
연구자들은 인간의 악용과 AI 통제 상실을 핵심 위험 경로로 지목했음
자가복제·자가개선 AI가 인간과 어긋난 목표를 추구할 가능성을 우려했음
생물무기·사이버공격과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 약화도 위험으로 평가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초지능을 확실히 통제할 방법이 없다고 인정했음
◆美 8월 CPI가 9월 금리 결정 가른다…0.1%p 차이에 ‘인상 vs 동결’
8월 CPI가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부상했음
연준 내 인상론과 워시 의장의 매파 신호로 인상 확률이 약 60%까지 올랐음
월러 이사는 근원 CPI가 예상보다 높으면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음
에너지·관세·AI 투자에 따른 추가 물가 압력도 남아 있는 상태
◆“이란전쟁, 트럼프 임기 끝까지 갈 수도”…백악관 내부서 장기전 우려
백악관 참모들이 이란전쟁이 2029년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음
이는 중간선거 직후 종전을 공언한 트럼프의 공개 발언과 대조됨
트럼프는 지상전 대신 봉쇄와 제재로 핵 포기를 압박하는 전략을 지지했음
장기전은 아시아·유럽 전력과 유가, 2028년 대선에도 부담이 될 전망
◆우크라 드론업계 ‘M&A 신호탄’…美 자본 본격 유입
스워머가 라텔 로보틱스를 최대 2억2400만달러에 인수했음
우크라이나에는 500개가 넘는 드론업체가 경쟁해 산업이 파편화된 상태
현지 기업의 자금과 판매망 부족으로 인수·통합이 늘어날 가능성
전장 검증 기술을 확보하려는 미국 투자자와 방산업체의 관심이 커졌음
◆이젠 농장서도 ’AI 조수‘ 쓰세요
디어가 파종·수확 시기를 알려주는 대화형 AI ‘JD’를 무료 출시했음
무료 서비스로 농가를 유인해 유료 농기계 소프트웨어 판매를 늘리는 전략
정밀농업 도입 농가는 종자·비료·제초제 비용을 크게 절감했음
농가 불황으로 고가 장비와 구독형 서비스의 보급은 여전히 더딘 상태
◆구글, 핀란드를 AI 인프라 거점으로…유럽서 ’최대 베팅‘
구글이 핀란드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에 최소 130억유로를 투자함
투자금은 하미나 센터 증설과 AI·인터넷 서비스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임이 확인됐음
전력망 보강과 풍력 구매계약, 배터리 연결 사업도 함께 추진함
핀란드를 구글의 유럽 AI 인프라 핵심 거점으로 키우려는 구상으로 분석
◆화웨이, 8년 만에 美서 형사재판…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뇌관’
미 법무부가 제기한 화웨이 형사사건이 약 8년 만에 재판에 들어갔음
검찰은 영업비밀 절도와 이란·북한 사업 관련 은행 기망을 주장했음
화웨이는 절도가 아닌 경쟁과 혁신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음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재판이 양국 관계와 화웨이 거래에 변수가 될 전망
◆월가 ’라이벌‘ 텍사스증권거래소, 뉴욕서 대형 상장사 뺏는다
에너지트랜스퍼가 NYSE에서 텍사스증권거래소로 주 상장을 옮길 전망
이전이 성사되면 TXSE가 유치한 첫 대형 주 상장사가 될 전망
에너지트랜스퍼 회장은 TXSE 지분 약 30%를 보유한 초기 투자자임이 확인됐음
TXSE 거래량은 미국 전체의 1% 미만이어서 기존 양강을 깨기 어렵다는 평가
◆중동전쟁에 유럽 가스값 급등…2023년 이후 최고
네덜란드 TTF 선물이 MWh당 78.72유로로 올라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중동 공격과 카타르 수출능력 감소로 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음
LNG는 원유보다 우회 수송이 어려워 유럽과 아시아의 물량 경쟁 가능성
EU 저장률도 계절 평균보다 낮아 겨울철 가격 압력이 커질 전망
◆백금, 3년 만에 공급과잉 전망…中 수요 둔화·ETF 이탈 영향
WPIC가 올해 백금 시장을 26만5000온스 공급과잉으로 전망했음
ETF 자금 이탈로 연간 투자 수요가 38만9000온스 감소할 전망
중국 소비 둔화로 주얼리 수요는 15%, 전체 수요는 18% 줄어들 전망
가격은 고점 대비 약 3분의 1 하락했지만 재고와 유동성은 취약한 상태
◆AI 투자 ‘치킨게임’…가장 약한 고리는 오라클?
AI 투자 경쟁에서 재무 여력이 약한 오라클이 취약 고리로 지목됐음
신용등급은 정크 직전으로 낮아졌지만 올해 자본지출은 700억달러로 늘릴 계획임이 확인됐음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설비투자는 약 8000억달러에 달할 전망
오라클이 투자를 줄이면 데이터센터·반도체·AI 기업 가치에 충격을 줄 가능성
◆중국, 휴머노이드 IPO 문턱 높인다…유니트리 급등락에 ‘과열 경계’
중국 당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의 IPO 기준을 높일 방침임이 확인됐음
재무건전성·매출 전망·기술 혁신성이 충분한 기업만 상장을 허용할 전망
기존 IPO 준비 기업 가운데 실제 상장할 곳은 제한될 가능성
유니트리가 첫날 460% 오른 뒤 고점 대비 50% 급락해 과열 우려가 커졌음
[파이낸셜타임스]
◆ECB, 금리 2.5%로 인상하며 장기화하는 물가 상승 경고
EC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2.5%로 결정했음
라가르드는 물가가 2%로 복귀하는 시점을 2027년 말로 예상했음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3%에서 2.5%로 높아졌음
올해 성장률은 0.9%로 높였지만 향후 금리 경로는 제시하지 않았음
◆스웨덴민주당, 총선 후 첫 연정 참여 가능성
스웨덴민주당이 총선 이후 처음 정부에 참여할 가능성이 생겼음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우파 승리 시 이 당의 연정 참여를 허용할 방침임이 확인됐음
이 당은 정부를 지원하며 이민·범죄 정책의 강경화를 주도했음
여론조사에서는 좌파 야권이 근소하게 앞선 상태
◆EU의 청소년 소셜미디어 제한안, 트럼프와 갈등 시험대
EU 집행위원장이 13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를 제안할 전망
청소년의 단계적 접근과 중독성 게임 플랫폼 제한도 추진함
회원국 사이에서는 규제 범위와 집행 가능성을 두고 이견이 있음
미국 기업 규제에 관세 보복을 경고한 트럼프와 충돌할 가능성
◆스페인, 서사하라 출신 시민권 법안으로 모로코와 긴장 우려
스페인 하원이 서사하라 출신 주민에게 시민권을 주는 법안을 가결했음
1977년 이전 출생자와 후손 등 최대 8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법안이 확정되려면 스페인 상원의 승인이 필요함
서사하라 영유권을 주장하는 모로코와의 관계가 악화할 가능성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 조건으로 성인 시민에 5000달러 약속
트럼프가 공화당 승리 시 성인 시민에게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음
총비용은 1조달러를 넘을 수 있으며 의회 승인이 필요함
지급액을 미국 안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음
물가·재정 악화와 공적 자금을 이용한 매표라는 비판 가능성
◆시진핑·모디, 국경 충돌 이후 관계 복원 추진
시진핑이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해 7년 만에 인도를 방문할 예정임이 확인됐음
양국은 직항편과 국경 교역을 재개하고 중국 투자 규제를 완화했음
지난해 양국 교역은 12.4% 증가한 1550억달러로 사상 최대였음
미국 변수가 접근을 촉진했지만 국경 갈등과 전략적 불신은 남은 상태
◆후티, 예멘 모카항 장악…사우디 원유 수출로 위협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가 홍해의 예멘 모카항을 점령했음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약 50㎞ 거리까지 접근했음
이 해협은 호르무즈 차질 이후 사우디 원유 수출의 핵심 경로로 부상했음
항구 장악 소식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5달러까지 상승했음
◆이란, 외환 통제 완화하며 암호화폐로 전시 교역 유지
이란이 미국의 봉쇄와 제재에 대응해 외환 통제를 완화했음
무역업체들은 테더·비트코인으로 결제하고 수출대금을 수입에 활용함
당국은 해외에 쌓인 미신고 자금의 국내 환류를 유도하고 있음
미국은 이란과 디지털자산으로 거래하는 주체에도 제재를 경고했음
◆미국 로펌 레이섬앤드왓킨스, 엔비디아 서버로 자체 AI 구축
레이섬앤드왓킨스가 엔비디아 GPU 서버를 구입해 자체 AI를 구축했음
민감한 고객 정보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으려는 목적임이 확인됐음
로펌은 기술 전문가를 900명 이상 고용하고 있음
대다수 경쟁 로펌은 외부 AI 서비스와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상태
◆무바달라, 루이싱커피 10억달러 거래 참여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루이싱커피 소수지분에 투자했음
전체 거래 규모는 10억달러이며 개별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음
루이싱은 회계 부정 이후 회생해 세계에서 약 3만6000개 매장을 운영함
무바달라는 중국 소비시장에 대한 장기 투자 기회를 강조했음
◆애플 신임 CEO의 과제는 AI의 일상화
애플 새 경영진의 핵심 과제로 AI를 일상적으로 유용하게 만드는 일이 꼽혔음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제품 가격을 억제해 판매량을 유지해야 함
서비스 매출은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개선된 시리의 실용성과 개인정보 보호가 경영진의 시험대라는 평가
◆트럼프 지원에도 미국 석탄발전 상반기 11% 감소
미국의 상반기 석탄발전량이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음
트럼프의 발전소 폐쇄 연기와 광산 개발 지원도 감소세를 막지 못했음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은 각각 21%와 6% 증가했음
저렴한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이 석탄 수요를 줄였다는 분석
◆런던 금융가, 건물 상단 기업 로고 제한 완화 검토
시티오브런던이 100년 넘게 유지한 기업 로고 제한의 완화를 검토함
금융허브 경쟁력을 높이고 은행·로펌의 요구에 대응하려는 조치임이 확인됐음
HSBC 등은 새 사옥 외부에 기업명을 표시하기를 원하고 있음
정식 규정 변경에는 약 1년 반이 걸릴 가능성
◆화웨이 미국 형사재판 개시…기술 절도·제재 위반 공방
미국에서 화웨이의 조직적 범죄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이 시작됐음
검찰은 경쟁사 기술 절도와 이란 사업 관련 은행 기망을 주장했음
화웨이는 미국이 무역협상의 압박 수단으로 사건을 이용한다고 반박했음
유죄 판결 시 거액의 벌금과 금융거래 위축 가능성
◆파산한 LIV 골프, 선수 재계약으로 리그 회생 추진
LIV 골프가 선수 채권을 지분으로 전환하고 재계약을 추진함
사우디 PIF에서 5000만달러의 파산절차 자금을 확보했음
BC파트너스가 주도하는 3억달러 투자 조건서도 체결했음
10월 초까지 최종 합의하지 못하면 청산으로 전환할 가능성
◆미국 AI 기업 차입 급증, 스위스 회사채시장 변화
AI 기업이 올해 스위스프랑 회사채 발행의 26.4%를 차지했음
알파벳과 아마존의 대규모 발행으로 현지 기업들이 일정을 조정했음
우량 발행사 유입은 시장을 키우지만 기술기업 집중 위험도 높였음
다른 기업의 자금조달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음
◆헌터 바이든 밈코인, 출시 직후 98% 폭락
헌터 바이든의 밈코인 ‘랩톱’이 출시 수분 만에 98% 폭락했음
바이든은 누구도 토큰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밝혔음
비트코인도 지난 1년 동안 약 30% 하락했음
트럼프 코인은 같은 기간 75% 떨어진 상태
◆EU 감독기구, 예측시장 내부자거래·투자자 피해 경고
ESMA가 예측시장에 내부자거래가 만연해 있다고 경고했음
게임화와 소셜미디어 홍보가 개인의 손실·중독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음
유럽에서는 주요 예측시장 플랫폼이 대부분 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
폴리마켓과 칼시는 규제 경고에도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음
◆미·중 10년물 국채금리 차, 사상 최대
미·중 10년물 국채금리 격차가 3.17%포인트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
중국 금리는 1.68%, 미국 금리는 4.85%로 집계됐음
중국의 디플레이션과 미국의 물가·재정 우려가 금리 방향을 갈랐음
낮은 중국 금리로 역외 위안화 차입이 늘고 자본 유출 우려도 커졌음
◆미국 국채, 가격에 민감한 투자자 의존 확대
가격에 둔감한 투자자의 미 국채 보유 비중이 76%에서 43%로 줄었음
중앙은행 대신 수익률을 중시하는 가계와 펀드의 비중이 커졌음
국채 공급 증가와 연준의 자산 축소가 장기금리를 높일 가능성
부채 안정과 관세·제재 자제, 자산 축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
◆(빅리드)세계 경제 40% 브릭스, 내부 갈등에 발목
확대 브릭스가 구매력 기준 세계 경제의 약 40%를 차지했음
회원국 간 상품 수출은 지난해 1조2000억달러에 달했음
인도·브라질은 중국을 경계하고 이란·UAE도 전쟁을 두고 충돌했음
결제망과 개발금융 협력에도 공동 정치노선 마련은 어렵다는 평가
[뉴욕타임스]
◆이란, 처음으로 미 군함 겨냥…“중간선거 전 트럼프에 비용 부과”
이란이 미 해군 함정을 공격하려 하자 미국은 이란 유조선을 파괴했음
미군 사상자를 우려해 군함 공격을 피하던 이란이 확전 의지를 드러냈음
선거 전에 유가를 높여 트럼프에게 정치적 비용을 주려는 전략이라는 평가
유가는 100달러에 이르고 미국 디젤 가격은 갤런당 6달러에 육박했음
◆英·佛·加, 서안지구 정착촌 상품 수입금지…이스라엘은 반발
영국·프랑스·캐나다가 서안지구 정착촌 상품의 수입을 금지했음
영국은 정착민 공격을 인종청소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의 묵인을 비판했음
조치의 경제 효과는 작지만 이스라엘의 외교적 고립을 보여준다는 평가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의 영국 영사관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음
◆오픈AI “AI가 88시간 만에 밀레니엄 난제 해결”…수학계는 신중
오픈AI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음
최대 1만개 AI 에이전트가 88시간 동안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음
수학계는 독립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음
AI 의존이 인간의 수학적 이해를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
◆없는 벽난로까지 만들어낸 AI 매물사진…美 규제 확산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AI로 실내를 꾸민 가상 매물사진이 확산했음
AI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조명·수납장·벽난로까지 추가했음
캘리포니아와 위스콘신은 중대한 AI 수정 사실의 공개를 의무화했음
다른 주에서도 부동산 광고의 AI 활용 규제가 강화될 전망
◆트럼프의 우편투표 제한 추진…중간선거 앞둔 주정부 혼란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편투표 제한을 추진하고 있음
일부 주정부는 선거 절차를 다시 준비해야 하는 혼란을 겪고 있음
주정부들은 행정부가 법적 권한을 넘어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법원 판단 전에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 선거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
◆2045 청정전력 목표 앞두고…캘리포니아 원전 재검토
캘리포니아가 탈원전 기조에서 벗어나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을 검토함
신규 원자로 건설 금지를 일부 해제하는 방안도 논의 중임이 확인됐음
주의회는 첨단 원전의 비용과 전력 기여도를 연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음
신규 건설보다 재생에너지 확대까지 기존 원전을 유지할 가능성
◆베네수엘라 17개 유전 노리는 미국…증산엔 수년 걸린다
트럼프 행정부가 민간기업과 베네수엘라 유전 17개 구역 개발을 추진함
마라카이보와 오리노코의 생산 확대에는 수년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함
17개 구역은 마라카이보호와 오리노코 벨트 등에 분포했음
자료 부족과 생산구역 경계 변경으로 기존 이해관계 파악도 어려운 상태
[차이신]
◆中 30년 주택 선분양제 대수술…후분양·현금흐름 체제로 전환
중국이 후분양을 장려하고 골조 완성 전 선분양을 금지하기로 했음
분양대금 감독계좌와 주거래은행제를 도입하고 대출 만기도 연장함
선분양 자금 전용이 고부채 경영과 미완공 주택 문제를 키웠다는 분석
후분양 전환으로 개발비가 최대 20%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
◆中 자동차 수출 1000만대 눈앞…수출서 현지생산으로 전략 전환
중국 자동차 수출이 올해 처음 연간 1000만대를 넘어설 전망
7월 신에너지차가 전체 수출의 53%를 차지해 내연기관차를 앞질렀음
미국·브라질·EU의 관세와 현지 조달 요건은 수출 장벽으로 작용함
중국 업체들이 완성차 수출에서 해외 현지생산으로 전환하는 흐름
◆中 AI 투자 광풍…키미 한 달 새 몸값 150억달러 뛰었다
문샷AI 기업가치가 2월 100억달러에서 8월 말 500억달러로 급등했음
초대형 오픈웨이트 모델 키미 K3의 성능과 수요가 투자 열기를 촉발했음
자본시장은 향후 6개월 안에 문샷AI가 홍콩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에 주목했음
중국 AI 모델의 기술 우위가 수개월 단위로 바뀌는 경쟁 흐름
[월스트리트저널]
◆(사설)“노조 탈퇴 안내도 처벌?”…뉴욕주 새 법 두고 표현의 자유 논란
뉴욕주가 노조 사칭을 금지하는 법을 도입해 비영리단체 규제에 나섰음
2018년 연방대법원은 공공근로자의 노조 탈퇴와 회비 거부 권리를 인정했음
새 법은 사칭 시도에도 건당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음
WSJ는 노조 탈퇴 안내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법이라고 비판했음
◆(사설)맘다니의 9.11 역사 왜곡
맘다니 뉴욕시장이 9·11 당시 시가 독성 위험을 숨겼다고 주장했음
WSJ는 실외 대기질이 연방 기준을 넘지 않았고 실내 주의도 있었다고 반박했음
연방 보상 프로그램은 7만1000건에 총 168억달러를 지급했음
WSJ는 문서 공개가 추가 민사소송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음
◆(칼럼)AI가 미중 넘어 ‘제 3의 초강대국’ 될 수도
폴 튜더 존스는 AI가 미·중에 이은 제3의 초강대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음
인간 개입 없이 성능을 높이는 재귀적 자기개선을 최대 위험으로 꼽았음
현재 AI에서도 외부 접근과 에이전트 생성 등 예상 밖 행동이 관찰됐음
미·중이 공동 브리핑과 개발 속도 조절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
◆(칼럼)美 중간선거, 누가 더 크게 질까?
필자는 양당 모두 중간선거를 8주 앞두고 뚜렷한 승리 전략이 없다고 평가했음
경제정책 신뢰도는 민주당 37%, 공화당 36%로 사실상 동률이었음
민주당은 강경 진보, 공화당은 늦은 광고 집행이 부담으로 지적됐음
트럼프 중심 선거 구도가 비호감도 탓에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
[파이낸셜타임스]
◆아프리카 청년들이 과거 경제를 그리워하는 이유
남아공·나이지리아 청년들이 실업과 생활수준 정체로 과거 성장기를 그리워함
필자는 현실적 불만과 함께 보건·교육의 개선도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음
과거 호황은 원자재에 의존해 산업화와 경제 다각화가 부족했음
단기 처방보다 제도와 발전모델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
◆AI 시대 교육, 읽기·수리 능력과 독립적 사고 지켜야
문해력과 수리력 저하는 AI 시대의 창의성과 판단력을 훼손할 수 있음
AI의 오류를 판별하려면 인간이 기초 능력을 유지해야 함
기초교육에 집중한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웨일스보다 성과가 좋았음
AI 사용 수업과 비사용 수업을 분리해 평가하자는 제안
◆이스라엘을 무조건 두둔하는 영국 인사들의 과잉 대응
필자는 불법 정착촌 제재와 이스라엘 전면 제재를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이스라엘 측은 영국의 조치를 반유대주의와 안전 위협으로 규정했음
네타냐후의 전쟁과 정착민 정책이 동맹을 멀어지게 했다는 지적
과잉 대응은 정부 비판과 반유대주의를 뒤섞을 수 있다는 주장
◆유럽 저성장을 복지와 게으름 탓으로 돌려선 안 돼
필자는 과도한 복지가 유럽 저성장의 원인이라는 통념을 반박했음
EU의 25∼64세 주요 연령대 고용률은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복지가 발달한 북유럽도 남유럽보다 고용률이 높은 흐름
연금과 노동시장에 대한 일관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
[뉴욕타임스]
◆10월 이스라엘·11월 미국 선거…민주주의 갈림길
이스라엘 총선과 미국 중간선거가 양국 민주주의의 향방을 가를 전망
네타냐후 세력의 승리는 사법기관 약화와 영토 병합을 촉진할 가능성
트럼프는 미국이 구축한 국제기구와 동맹 체계를 약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음
두 지도자의 재부상이 제도와 국제질서를 더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9·11 25년, 무엇을 잊었나…美 대응 실패 다시 본다
알카에다의 동기와 사우디의 역할, 미국의 이라크전 책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
납치범 19명 중 15명이 사우디인이었지만 미국은 와하비즘 문제를 외면했음
소수 광신 집단도 막대한 피해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교훈으로 제시됐음
AI와 무장드론·생물무기 위협에 현재 방어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
[차이신]
◆中 강한 규제에 벼랑 끝 선 풀뿌리 공익단체…기부망 끊기자 생존 위기
중국의 규제 강화로 소규모 풀뿌리 공익단체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음
개정 자선법은 공개모금마다 신고와 공익재단 협력을 요구함
최소 50개 단체가 정기후원을 중단하거나 모금 플랫폼을 옮겼음
투명성 강화가 현장 밀착형 단체의 생존 기반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