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경 집코노미 박람회 2025’ 행사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솔 기자
지난해 ‘한경 집코노미 박람회 2025’ 행사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솔 기자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와 부동산 재테크를 염두에 둔 투자자 모두에게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서울 아파트값은 8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8·3 세제개편안’, ‘8·13 대책’ 등 잇따른 정책 발표와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서울 집값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보유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반면 실수요자가 몰리는 중저가 중심 외곽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