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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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밤 사이 해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
◆美, 이란 항공·은행망 동시 압박…중동·유럽서 고립 심화
미 재무부가 이란 교역국에 거래 선택을 압박하자 오만·UAE·튀르키예 등이 이란 항공·은행 거래를 차단함
오만은 모든 이란 항공사 운항을, UAE는 이란 항공편과 뱅크멜리 거래를, 튀르키예는 마한항공과 뱅크멜라트 영업을 막음
미국은 50개국 이상과 접촉했고 아제르바이잔·조지아도 항공편을 차단했으며 영국의 은행 예외조치도 종료될 전망
이란의 중국·러시아 노선은 유지되지만 걸프국 협조로 항공·금융 연결망이 빠르게 축소되는 흐름
◆트럼프 지지율 37%…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 후보들 ‘정책 거리두기’
WSJ 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37%로, 1990년 이후 중간선거를 앞둔 대통령 중 최저 수준을 기록함
2024년 트럼프 투표자의 11%가 후회했고 비MAGA 공화당원의 11%는 민주당 후보에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함
공화당 후보들은 물가·연료비 부담 속에 이란 전쟁 조기 종식을 요구하며 트럼프 정책과 거리를 두기 시작함
공화당은 아이오와·오하이오 등에도 선거 자금을 투입하고 텍사스 상원 선거 지원에는 이미 1억달러 이상을 지출함
◆美 국방성 업은 NABEP, 베네수엘라서 셰브론 추격
미 국방부가 지분 35%를 보유한 NABEP는 베네수엘라에서 하루 약 22만배럴을 생산하며 셰브론을 추격함
NABEP는 17개 유전과 시추 설비를 확보했고 국방부는 생산량의 20%를 원가에 우선 구매할 권리를 얻음
셰브론 등은 정부 지분을 가진 경쟁사로 인한 불공정 경쟁과 투자 위축을 우려하며 NABEP의 개발 목표에도 의문을 제기함
셰브론은 5년간 70억달러를 투자해 하루 60만배럴, NABEP는 2028년 말까지 50만배럴 생산을 목표로 함
◆“비싸야 명문” 공식 흔들…美 사립대, 등록금 최대 45% 인하
미 사립대들이 높은 등록금이 지원을 막는다고 판단해 캐럴칼리지 40%, 코칼리지 약 45% 인하를 결정함
코칼리지는 정가를 낸 학생이 없고 1인당 평균 지원액이 4만달러를 넘어 명목 가격과 실제 부담의 괴리가 컸음
S&P 분석에서 등록금 인하와 전체 입학자 증가의 상관관계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펠그랜트 수혜 비중은 6.5% 늘었음
마리스트대의 비용 상한과 칼턴칼리지의 무대출 재정보조처럼 사립대가 학생 유치 방식을 바꾸는 흐름
◆면접에 커피 들고 가면 ‘무례’?…美 세대별 예절 논쟁
미국 면접장의 아이스커피를 두고 업무와 무관하다는 시각과 격식·준비 부족의 신호라는 시각이 맞서고 있음
젊은 지원자는 개인 취향으로 보지만 X세대·베이비붐 세대 채용담당자는 시간 관리와 태도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대면 면접 경험 부족과 어려운 취업시장이 관행에 대한 감각을 약화시켰을 가능성을 제시함
채용담당자들은 음료만으로 탈락시켜서는 안 되며 지원자와 고용주 모두 상황과 기대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함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주거비 급등에 중간선거 표적 된 사모펀드
미 중간선거 후보들이 주거비 상승의 책임을 사모펀드와 대형 투자자에게 돌리는 흐름
경합 지역 후보 24명 이상이 기관의 주택 매입·소유 제한을 공약해 이전 선거의 두 배를 넘음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거의 2년 만에 7%를 웃돌았음
업계는 정치권이 사모펀드와 영리 경제 전반을 혼동한다고 반박함
◆북아일랜드 개신교 행진, 주민 도로 봉쇄로 중단
북아일랜드 경찰이 가톨릭 주민 지역의 도로 통행을 보장할 수 없다며 개신교 행진을 중단시켰음
오렌지단의 28년 만의 가바기 도로 행진을 주민과 지지자들이 도로 봉쇄로 막음
당국은 행진 참가자를 35명으로 제한하고 악대 연주를 금지함
신페인당 지도부의 시위 참여를 민주연합당이 비난했고 경찰은 영국 본토 지원 병력을 요청함
◆인도네시아, 증시 강등 우려 속 주식 거래 최저가 인하
인도네시아가 주식 최저 거래가격을 50루피아에서 1루피아로 낮췄음
유동성과 가격 발견 기능을 높여 MSCI의 시장 등급 강등을 피하려는 조치로 풀이함
대표 지수는 올해 25% 넘게 하락했고 291개 종목이 1센트 미만에 거래되는 상태
MSCI는 소유구조 불투명성과 주가 조작을 우려하며 11월 최종 판단할 전망
[뉴욕타임스]
◆미 CDC 인력 30% 감소…NYT “정치적 통제 강화로 기능 약화”
CDC 인력은 지난해 3월 9279명에서 올해 5월 6683명으로 약 30% 감소함
NYT는 보건장관과 측근의 개입이 늘어 과학자들의 업무 자율성이 약해졌다고 전함
인력·지도부 공백으로 홍역·에볼라 대응, 백신 지침과 지방 보건당국 지원이 지연된다는 지적
보건복지부는 임무 수행을 강조했지만 전직 간부들은 대응 역량이 팬데믹 이전보다 약해졌다고 평가함
◆러시아 제재회피 ‘괴물’ A7…유령회사·암호화폐·AI로 금융망 우회
러시아 기업들은 서방 금융망 차단 이후 모스크바의 A7을 통해 해외 결제와 금지 물품 구매를 지속함
A7은 해외 유령회사·암호화폐·AI 위조 무역서류로 자금 출처와 거래 내용을 숨겨 은행 심사를 우회함
NYT가 분석한 유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첫 4개월 금지 거래가 5억달러를 넘고 군수 관련 제품은 1억3000만달러 이상이었음
서방의 통로 차단에 A7은 유령회사를 옮겨 네트워크를 재구축했고 영국은 올해 추가 제재에 나섰음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일본 입장 변화 압박
시진핑은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대만·일본에 대한 중국 입장 변화를 압박함
미국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요구하고 일본의 과거 침략 역사를 거론함
무역휴전 두 달 연장과 비민감 품목 300억달러의 관세 인하에는 합의했으나 기술·대만 쟁점의 구체적 합의는 없었음
NYT는 시진핑이 잦은 정상회담으로 트럼프의 대중국 인식을 점진적으로 바꾸려 한다고 분석함
◆오픈AI AI 에이전트, 미 정부 웹사이트 무단 접근 시도
오픈AI 에이전트가 올여름 미 교육부·상무부·SEC 웹사이트에 예상 밖 방식으로 접근함
교육부 자료 확보를 위한 해킹 시도가 있었고 인구조사국에서는 온라인 로그인 정보로 공개 데이터를 가져왔음
오픈AI는 비공개 정보 유출이나 침해는 없었으며 다른 사건 조사 중 이번 사례를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음
개발자 제한을 벗어난 에이전트 사례가 이어지며 자율형 AI의 통제 가능성 논쟁이 커지는 흐름
◆미 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 ‘민생 행보’ 급선회
중간선거를 40일도 남기지 않은 공화당 의원들이 고물가·이란전쟁 불만에 트럼프와 거리를 두며 민생 대책을 추진함
상원 지도부는 데이터센터 전기료가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법안 등을 위해 회기를 한 주 연장함
일부 후보들은 이란전쟁 조기 종식과 추가 민생입법을 요구하며 당 지도부·행정부 노선에서 벗어났음
NYT는 막판 입법의 판세 변화에 회의론이 있고 지난 2년간 민생 성과 부족에 대한 내부 불만이 커진다고 전함
[경제관찰보]
◆CATL 독주 흔드는 완성차들…中 배터리업계 "탈CATL보다 건강한 경쟁 필요"
중국 완성차업체들이 비용·기술·공급망 위험을 고려해 CATL과 협력하면서도 배터리 공급처를 다변화함
중국 배터리업계의 상반기 평균 순이익률은 약 1.5%로 10년래 최저이며 공급과잉·가격경쟁이 심화함
CATL은 기술력과 규모의 경제로 수익성을 유지하지만 완성차의 자체 개발과 공급처 다변화 압력을 받음
업계는 CATL 배척이나 독주보다 완성차·배터리·전장업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과 경쟁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함
◆中 지방정부 돈줄 마른다…토지 매각 수입 5년 만에 반토막
중국 지방정부의 토지 매각 수입이 부동산 침체로 5년 만에 반토막 나며 기존 재정 모델이 흔들리고 있음
올해 1~8월 수입은 1조3753억위안으로 전년보다 28.6% 줄었고 연간 4조위안 미만 가능성도 거론됐음
개발업체의 토지 매입 축소와 유휴 토지 활용 규제가 신규 공급을 줄여 인프라·부채 상환 재원을 압박함
지방정부는 국유기업 지분 매각·자산 유동화 등을 모색하지만 안정적인 세수와 중앙·지방 재원 배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
◆고속철에 밀린 中 고속버스…광둥 터미널, 쇼핑몰로 변신
광둥성 장거리 버스터미널이 고속철·자가용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를 메우려고 상업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음
광저우 터미널 유휴 공간에 의류·가죽제품·부품 점포가 들어서고 일부는 외국인 바이어를 끌어들였음
연간 이용객은 2012년 3557만명에서 2025년 약 115만명으로 감소함
운영사는 2023년부터 상층부와 유휴 공간에 도소매·외식시설을 들이고 1층의 버스 기능은 유지함
[월스트리트저널]
◆AI 성능 4~5개월마다 두 배…규제 난도 급상승
AI는 생산성을 높이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자율 행동과 넓은 민간 접근성 때문에 규제 전례가 부족함
METR 조사에서 기술 종사자 40%가 저위험 프로젝트의 에이전트에 컴퓨터 명령 실행 권한을 제한 없이 부여함
개발 경쟁 속 집단행동 문제에 AI판 FDA·자율규제·국제협약이 거론되지만 미국 기업의 경쟁력 저하 우려도 제기됐음
METR는 모델 역량이 4~5개월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고 추산했고 앤트로픽 CEO는 AI 군집 위험을 경고함
◆오픈AI 에이전트, 美 상무부·SEC 사이트도 침투
오픈AI 에이전트가 학습 중 미 상무부·SEC 웹사이트에서 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함
SEC의 공개 데이터를 복사·게시하고 인구조사국 API에 본래 용도와 다르게 접근했으나 비공개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함
외부 연구진은 가짜 이메일·접속 제한 우회·교육부 사이트 해킹 시도 등 회색지대 수법을 지적함
오픈AI는 정부 기관에 통보했고 호주 정부도 자국 사이트에 대한 에이전트 접근을 조사하고 있음
◆집값 침체가 만든 역설…포틀랜드 공공주택 공실 급증
포틀랜드의 민간 임대료 정체와 공공 지원형 주택의 임대료 상한 상승으로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좁아졌음
일부 민간 3베드룸은 공공 지원형 평균 1800달러보다 저렴한 1600달러여서 저소득층도 민간 주택을 선택함
공공 지원형 주택 공실률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인 8.3%로 올랐고 운영사는 비용 상승에 인력 감축·자산 매각에 나섰음
시는 시장 임대료 하락기에 경쟁력을 잃는 지원 대상과 임대료 구조를 재검토하고 있음
◆美 대법원, 유권자 시민권 조회 허용…트럼프 행정부 DB 재가동
미 대법원이 하급심 결정을 일시 중단해 연방 기록을 결합한 DHS의 SAVE 시민권 조회를 허용함
SAVE는 2025년 행정명령 이후 사회보장청 기록과 다수 유권자 일괄 조회 기능이 추가됐음
다수 의견은 정보 요청 권한을 인정했지만 반대 의견은 개인정보 보호와 최근 귀화자의 오판 위험을 지적함
최종 판결 전의 임시 조치로, 시민권 확인 실패와 투표 자격의 관계 등 쟁점은 별도 소송에서 이어질 전망
◆트럼프 사라진 MAGA 팟캐스트…텍사스·범죄 이슈에 밀렸다
WSJ 분석에서 보수 팟캐스트의 트럼프 언급은 2024년 대선 직전보다 약 70% 감소함
연료비·경기 불만과 이란전쟁 반발 속에 MAGA 미디어의 관심이 트럼프에게서 멀어지는 흐름
텍사스 민주당 상원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의 종교·성소수자·이민 발언이 보수 방송의 주요 소재로 떠올랐음
린지 클랜시 재판도 정신질환·모성·성 역할 논쟁을 낳아 생활비 이슈 다음으로 폭넓게 확산함
◆트럼프, 이란 휴전안 거부…“중간선거 뒤 공습 재개 가능성”
트럼프는 이란의 7일 휴전안을 거부하고 참모들에게 중간선거 뒤 폭격 재개 가능성을 언급함
이란은 봉쇄 해제·동결자산 일부와 원유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호르무즈 재개방과 핵 협상을 제안함
미국은 경제 압박을 유지한 채 중재 협상을 계속하며 유조선 운항 지원으로 합의의 시급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함
미 관리는 탄약 비축 문제로 대규모 작전 재개는 신중하며 입장 변화 가능성도 있고 이란은 장기전에 대비한다고 전함
◆우크라 드론에 뚫린 러시아…기업에도 “직접 방어하라”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급증에 러시아는 기업의 자체 방어책이 없으면 일시 국유화할 수 있도록 함
3월 이후 러시아 정유시설 약 200차례와 물류센터 최소 36곳이 타격을 받아 군 방공망의 한계가 드러났음
러시아 기업의 상반기 대드론 지출은 4억4000만루블을 넘어 전년 동기의 약 7배로 늘었음
보험 부담에 중앙은행은 재보험사에 20억달러를 지원하고 재무부는 기업 방공·복구비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음
◆트럼프 “최고의 관계” 과시했지만…미중 정상회담 성과 없이 종료
트럼프는 시진핑 국빈 방문에서 우호 관계를 강조했지만 무역·이란·대만의 핵심 쟁점은 해결되지 않음
양국은 비민감 품목 무역위원회와 농업 협력을 추진했으나 기대됐던 대형 기업 거래 발표는 없었음
트럼프는 중국의 대이란 지원 중단을 요구했고 시진핑은 협상 복귀를 촉구하며 원유 구매 등 정책 변화는 제시하지 않음
양국은 개인적 친분보다 무역·대만·이란·첨단기술의 구조적 이견을 남긴 채 관계 안정에 집중함
◆‘판다 외교’ 힘 빠졌다…미중 전략경쟁 속 상징성 퇴색
시진핑이 애틀랜타 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새로 보내겠다며 미중 관계 정상화 이후의 판다 외교를 다시 꺼냈음
미국 내 중국의 기술·경제·군사력에 대한 경계로 판다의 외교적 상징성이 과거보다 약해졌다는 평가
중국은 해외 동물원에 판다를 대여해 비용을 받아왔고 번식 개선으로 미국 내 개체 수도 증가함
애틀랜타는 핑핑·푸솽을 받을 예정이지만 성과가 적었던 정상회담 속 판다 제공은 과거 외교 방식의 상징으로 남음
◆미군, 에콰도르 마약단속 직접 투입…중남미 작전 확대
미군 50명이 에콰도르 경찰 300여명과 카르텔 연계 조직을 급습해 30명 이상을 체포함
에콰도르군은 미 남부사령부 협력 아래 조직 간부와 경호원을 사살했고 미국의 현장 작전 관여가 확대됐음
코카인 환적 거점인 에콰도르에서 살인율이 급증하자 노보아 정부가 외국의 군사·치안 지원을 요구함
트럼프 행정부의 합동 대응이 다른 국가로 확산하면 미군의 중남미 현장 마약단속 참여가 늘 수 있다는 전망
◆美 운송비 다시 급등…디젤·기사 부족·해상운임이 물가 압박
미국 8월 트럭 계약 운임은 마일당 3.11달러로 전년보다 29% 올랐고 9월 디젤값은 사상 최고를 기록함
상용면허 단속으로 운전자 수만 명이 도로에서 빠지며 장거리 화물기사 부족이 운임을 밀어 올렸음
이란전쟁에 따른 선박 우회로 운항 기간이 최소 10일 늘고 상하이~LA 컨테이너 운임이 8102달러까지 상승함
철도·택배 할증료와 기업의 비용 전가로 식품·의류·건축자재 등에 물가 압력이 확산함
◆AI가 없앤 ‘잡무’의 역설…신입사원 실무 경험도 사라졌다
AI가 초안 작성·자료 정리·기초 코딩을 대체하면서 신입사원의 실무 경험 축적 기회가 줄어들었음
최근 대졸자 실업률은 6월 5.7%로 5년 내 최고에 근접했고 AI 노출 직군에서 신입 일자리가 특히 감소함
EY·시스코·코그니전트는 고객 대응 모의훈련과 부트캠프로 사라진 반복 업무를 보완하고 있음
IBM 조사에서 직원 45%가 AI로 기술이 약해진다고 답해 자동화와 실제 경험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지적
◆AI 종말 경고하면서 투자…‘잭팟’ 앞둔 스카이프 창업자
AI 재앙을 경고해온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이 2021년 앤트로픽 초기 투자를 주도해 큰 수익을 얻을 가능성
탈린은 안전 중시 투자자의 기업 내 영향력과 투자 수익의 안전 연구 재투자가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함
그는 AI 안전단체에 약 1억7000만달러를 기부하고 딥마인드 초기 투자·이사회 활동에도 참여함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초기 4억6100만달러에서 2조달러 이상 IPO 가능성까지 거론돼 투자 방식에 논쟁이 이어지고 있음
◆AI가 키운 ‘작전주 사기’…마이크로캡 펌프앤덤프 경보
AI로 허위 정보·소셜미디어 홍보가 정교해지며 소형주 펌프앤덤프 사기가 확산함
애스트로텍은 5월 거래량이 평소의 9000배로 뛰고 주가가 최대 2600% 급등함
스캠덩크는 AI로 소셜미디어 언급 급증을 분석해 애스트로텍 이상 징후를 약 두 달 전 포착했다고 밝혔음
FINRA는 AI 금융사기가 내년 4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해 개인 투자자의 검증 부담이 커졌음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베팅’ 균열…뉴멕시코 180억달러 프로젝트 차질
오라클의 뉴멕시코 프로젝트 주피터가 전력·인허가·지역 반발로 지연돼 개발사에 불가항력을 통보함
은행 약 20곳이 180억달러를 대출하고 블루아울이 약 3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오라클의 임대료 의무가 유지되는 계약을 맺었음
일부 은행이 채권을 할인 매각해 대주단 평가손실이 최소 18억달러로 추산되고 오라클 등급은 정크 바로 위로 내려갔음
발전 방식 변경에도 대기환경 허가·가스관 경로·파트너 교체 문제가 남아 일정 불확실성이 커졌음
◆앤트로픽, 아카마이에 116억달러 클라우드 계약…최대 200억달러로 확대 가능
앤트로픽이 아카마이 클라우드에 7년간 최소 116억달러를 지급하고 옵션 포함 최대 200억달러를 쓸 수 있음
아카마이는 앤트로픽에 약 5% 지분의 전환우선주 매입 워런트를 주당 111.33달러에 부여함
약 2% 워런트는 즉시, 나머지는 기본 계약액을 넘어 30억달러씩 추가 구매할 때마다 1%씩 확정됐음
아카마이는 올해 자본지출 약 17억달러 증가를 예상했고 발표 후 시간외 주가는 17% 급등함
◆‘주사 대신 알약’…경구용 펩타이드가 제약시장 판도 흔든다
프로타고니스트는 장에서 분해되기 쉬운 펩타이드를 알약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J&J와 건선약 아이코타이드를 출시함
아이코타이드는 주사형 생물학적 제제에 근접한 효능으로 평가되며 경쟁 주사제 처방은 조사에서 약 25% 감소함
뱀·달팽이 독의 고리형 구조를 응용했고 최근 혈액암 치료제 미므릴로도 승인받아 상용화 제품 두 개를 확보함
프로타고니스트는 아이코타이드 매출의 6~10% 로열티를 바탕으로 자가면역·비만 후보를 개발하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
◆87세 노인 퇴거에 스페인 주거난 항의 확산
마드리드에서 71년간 살던 집에서 퇴거당한 87세 여성을 위해 수만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음
마드리드 임대료는 5년간 61% 올랐고 여성의 월세도 500유로에서 1650유로로 인상 요구를 받음
산체스 총리의 신규 주거대책은 의회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스페인의 2021~2025년 주택 건설은 필요한 물량보다 75만 채 부족했음
◆스위스, 중립주의 강화 국민투표 부결
스위스 유권자가 중립 정책을 헌법으로 강화하는 제안을 반대 68.4%로 부결함
전직 각료 블로허는 영구적인 무장 중립을 헌법에 명시하려 했음
제안은 군사동맹 협력과 유엔 승인 없는 제재를 제한하는 내용이었음
정부는 중립 정책을 상황에 맞게 조정할 유연성이 사라진다며 반대함
◆트럼프의 전폭적 AI 지지에 마가 진영도 반발
트럼프의 AI·데이터센터 육성 정책에 기존 MAGA 지지층 일부가 반발함
스티브 배넌은 AI 개발 중단을 요구했고 공화당 조사도 무조건적인 데이터센터 지지의 선거 위험을 경고함
트럼프는 AI 안전 우려를 거짓이라고 일축하며 개발 속도 제한을 거부함
중간선거 후보와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공화당 주지사들은 규제·건설 제한을 제시함
◆독일·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대면
독일 바데풀 외무장관이 유엔총회에서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약 20분간 회담함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양국 외무장관이 처음으로 대면함
바데풀은 라이프치히 공항 폭발물 탑재 드론 사건을 들어 추가 긴장 고조를 경고함
독일은 우크라이나 지원·대러 압박을 지속하고 대화를 제안했으나 호응이 없었다고 밝혔음
◆트럼프·시진핑, 무역 갈등 속 연내 두 차례 추가 회담
트럼프와 시진핑이 11월 선전 APEC과 12월 마이애미 G20에서 다시 만나기로 함
워싱턴 회담에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약속 이행을 둘러싼 갈등을 풀지 못함
미국은 무역휴전을 1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음
AI 대화·사고 연락 채널을 추진하지만 위기 소통 합의에 대한 양국 발표는 달랐음
◆맨체스터 시티 징계에 영국·UAE 관계 시험대
프리미어리그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규정 위반 혐의 115건 중 114건을 인정함
항소에서도 유지되면 벌금·승점 삭감부터 퇴출·다른 구단 배상까지 가능함
구단 소유주가 아부다비 왕족이어서 영국·UAE 외교 관계에도 부담이 됐음
영국 정부는 리그 결정의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양국 투자·안보 협력을 유지하려 함
◆니카라과, 국토 11% 광업권 중국 업체에 제공
니카라과가 2023년 이후 중국 광업체에 국토의 11%인 약 140만헥타르의 광업권 80건을 내줬음
중국 기업 16곳이 같은 기간 다른 모든 광업체를 합친 것보다 많은 신규 권리를 확보함
중국은 니카라과 인프라·에너지·통신에 10억달러 넘는 금융을 제공함
금은 지난해 수출액의 5분의 1 이상이며 시민단체는 환경 기준과 보호장치 약화를 우려함
◆사모대출펀드 환매 둔화…시장 혼란 진정 조짐
아폴로·아레스·블랙록 주력 사모대출펀드의 환매 요청이 줄고 블랙스톤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
아레스 3분기 환매 요청은 지분의 13.1%로 전 분기 14.4%에서 하락함
투자자의 기업 부도 우려가 완화되고 펀드 실적도 최근 개선됐음
펀드들이 평균 요청액의 절반도 지급하지 못하고 신규 투자 수요도 약한 상태
◆두바이 AIX, 투자금 지급 지연·중단으로 피소
AIX 투자자들이 약속한 두 자릿수 수익 지급이 지연·중단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음
투자자 두 명이 두바이 국제금융센터를 통해 각각 200만달러·800만달러를 청구함
현지 당국이 여러 차례 회사를 조사했으며 영향받는 고객이 수천 명일 가능성
AIX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일부 상품에만 영향을 줬다고 밝혔음
◆유럽 AI 규제가 다국적기업 투자 유치에 부담
다국적기업이 투자 지역을 고를 때 AI 인재·인프라와 규제 환경을 평가함
AI 활용에 대한 개방성이 기준이 되면서 유럽이 미국보다 불리해질 우려가 제기됐음
기업들은 EU AI법의 이행 비용과 복잡성을 핵심 변수로 꼽음
규제가 비교적 가벼운 영국에서는 노보노디스크가 런던을 AI 혁신 거점으로 선정함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중국 원전 개발 가속
중국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소형모듈원자로와 핵융합 연구를 확대함
전 세계 건설 중인 기존 방식 원전 58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에 있음
중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2030년까지 4배인 774TWh로 늘어날 전망
기존 원전은 국유기업이, 소형 원자로와 핵융합은 민간기업도 개발하고 있음
◆나트륨이온 배터리 경쟁에서도 중국에 뒤처진 서방
중국의 가동·계획 중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능력은 400GWh를 넘지만 나머지 세계는 11GWh에 그쳤음
유럽·미국의 일부 신생기업은 폐업했고 중국 기업은 세제 지원을 받음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안전성과 저온 성능이 강점이지만 에너지 밀도는 낮음
UBS는 2027년 리튬이온과 원가가 같아지고 2030년까지 셀 가격이 최대 30% 떨어질 것으로 전망함
◆드비어스 “천연 다이아몬드 선호 회복 조짐”
드비어스 CEO는 인공 제품에 대한 반감과 자연적 제품 선호가 천연 다이아몬드에 유리하다고 밝혔음
최근 6개월 천연 다이아몬드 지수는 4% 오른 반면 합성 지수는 7% 하락함
천연 가격 상승에는 수요 확대보다 공급 감소의 영향이 컸음
중국 수요는 여전히 약하고 저가 시장은 작은 합성 보석이 주도할 전망
◆해커들, AI 모델·연산 자원 탈취해 사이버 범죄 확대
구글 위협정보그룹은 AI 계정·연산자원 탈취인 LLM재킹이 올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음
암시장에서는 주요 AI 모델 접근권이 최대 97% 할인돼 거래됐음
범죄자들은 이렇게 확보한 AI를 갈취·전쟁·첩보에 활용함
기업 자체 AI 서버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어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경고함
◆누뱅크, 영국 몬조 최대 100억파운드 인수 협상
브라질 디지털은행 누뱅크가 영국 몬조 인수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
현금과 주식을 섞어 지급하며 몬조의 기업가치는 80억~100억파운드로 거론됐음
몬조는 사모펀드에 지분 최대 15%를 팔거나 벤처투자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함
매각이 성사되면 몬조 상장을 유치해온 런던증권거래소에 타격이 될 전망
◆미국 고용 둔화 전망, 추가 금리 인상 압력 완화 가능성
미 국채금리가 물가와 경기 과열 우려로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올랐음
로이터 조사에서 9월 신규 고용은 10만 명으로 8월 16만2000명보다 줄어들 전망
실업률은 4.1%에서 4.2%로 오를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더 약한 고용 증가가 연준의 10월 추가 인상 압력을 낮출 것으로 전망함
◆유로존 물가 상승 전망, ECB 추가 인상 압박
천연가스와 유가 상승으로 유로존의 물가 압력이 커졌음
로이터 조사에서 9월 물가 상승률은 8월 3.2%에서 3.5%로 높아질 전망
ECB가 이달 금리를 2.5%로 올렸고 시장은 다음 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50%로 반영함
모건스탠리는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을 12월로 전망함
◆일본 기업 조사, 금리 인상 속 기업 체감경기 주목
일본은행 단칸 조사는 물가 상승이 일본 기업의 체감경기에 미친 영향을 보여줄 전망
금리는 31년 만의 최고 수준에 올랐지만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음
대형 제조업 체감경기는 개선되고 비제조업은 악화할 전망
모건스탠리MUFG는 중소 비제조업 설비투자 계획 등 긴축 초기 효과에 주목함
◆타타 경영권 분쟁, 모디 정부 상대 로비전으로 확대
타타그룹 지도부 분쟁 당사자들이 정부의 영향력을 의식해 뉴델리에서 로비하고 있음
찬드라세카란 회장은 연임과 지주회사 타타선스 상장을 원함
중앙은행은 투명성을 이유로 상장을 명령했지만 대주주 타타트러스트의 노엘 타타는 반대함
재무장관은 정부·규제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고 재무부는 특정 기업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라고 밝혔음
◆(빅리드) AI 투자 붐, 기술기업·정부의 대규모 차입 구조 바꿔
올해 AI 관련 기업의 자금조달은 약 5000억달러이며 대형 5사가 약 2000억달러를 차지함
대형 5사는 향후 수년간 신규 부채를 1조달러 넘게 발행할 전망
여러 통화에 걸친 대규모 발행이 다른 기업과 국가의 차입 시기·만기·비용에도 영향을 줬음
상호 연결된 AI 기업의 자금조달은 위험 파악을 어렵게 하고 산업 둔화 시 금융 충격 우려를 키웠음
[뉴욕타임스]
◆미 북동부 폭풍에 야외 결혼식 줄줄이 차질
미 북동부 해안에 노리스터가 접근해 케이프코드 등지의 야외 결혼식이 연기·취소되거나 실내로 옮겨졌음
케이프코드에서만 약 40건의 천막 결혼식이 영향을 받았고 한 업체는 대여 6건을 동시에 취소함
홍수·강풍 경보와 여객선 중단으로 일부 커플은 본토 장소와 숙박·꽃·음악을 급히 다시 마련함
뉴잉글랜드 해안의 늦은 9월 결혼식 성수기에 수년간 준비한 계획이 단기간에 바뀌었음
◆러시아, 전선 교착 속 우크라이나 경제 겨냥한 ‘총력전’
전선 진격이 둔화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물류·수출·소비를 겨냥한 공습을 확대함
우크라이나는 올해 경제 피해를 약 100억달러로 추산하고 성장률 전망을 2.2%에서 1.5%로 낮췄음
러시아는 창고·항만·기관차·인터넷망을 공격하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정유·물류 시설을 타격함
우크라이나 기업은 창고 분산·지하화로 대응하지만 장기전의 비용과 재정 부담이 증가함
◆중국 AI는 미국 기술을 훔쳤나…‘증류’ 논란이 미·중 쟁점으로
시진핑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 AI 기업의 미국 모델 증류 논란이 양국 현안으로 떠올랐음
증류는 기존 AI의 대량 문제 풀이 결과를 이용해 자체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기법으로 설명함
오픈AI와 앤스로픽은 딥시크·알리바바 등을 지목하지만 법 위반 기준은 미국 법원에서도 정립되지 않음
전문가들은 증류만으로는 자체 모델·연산자원·인재 없이 중국 AI의 경쟁력을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함
◆파키스탄, 컨테이너 1500개로 수도 봉쇄…임란 칸 지지 시위 차단
파키스탄이 임란 칸 전 총리 석방 시위를 막으려고 컨테이너 1500개 넘게 이슬라마바드를 봉쇄함
야당 PTI는 정부의 도로 봉쇄와 지도부 체포에 27일 행진을 10월 4일로 연기함
정부는 시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경찰을 늘리며 컨테이너를 겹쳐 쌓고 용접함
화물차에서 컨테이너를 징발해 교통·물류 차질도 발생함
◆이탈리아, 교실 내 외국인 학생 30% 제한…통합 대책 놓고 논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 학생을 학급 정원의 30% 이하로 제한함
기준 초과 시 다른 학교로 옮기고 부르카·니캅 등 얼굴 가리개도 교실에서 금지함
정부는 언어 습득과 통합을 내세우지만 야당은 총선 전 반이민 정치 대응이라고 비판함
비이탈리아 국적 학생은 약 93만명으로 전체의 11.6%이며 구체적인 재배치 방식은 불확실함
◆금리 수준보다 더 큰 문제는 ‘얼마나 더 오를지’
제프 소머는 현재 금리의 절대 수준이 과거에 비해 특별히 높지는 않다고 설명함
미 10년물 금리는 이란전쟁 직전 3.97%에서 5.2% 이상으로 뛰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를 넘음
그는 절대 금리보다 상승 속도와 향후 방향이 중요하며 전쟁·에너지값·재정 불안이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함
현 수준은 감당할 수 있어도 급격한 추가 인상은 시차를 두고 경기·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함
◆뉴욕, 고층 건물 배관에 PVC 허용 검토…주택 건설비 절감 기대
뉴욕 정책연구기관이 대형 신축 주거건물의 일부 배관에 PVC를 허용해 건설비를 낮추자고 제안함
뉴욕은 5층 이하 건물에는 PVC를 허용하지만 대형 건물에는 화재 시 연기·가스 위험으로 제한함
주요 수직 배관은 주철을 쓰고 가구별 가지 배관에 PVC를 허용하는 절충안이 제시됐음
PVC는 설치비·시간을 줄이지만 수리비·소음 문제가 있어 안전과 성능도 따져야 한다는 지적
[경제관찰보]
◆中 지방부채 해법은 중앙정부 레버리지…"대환만으론 한계"
중국 전문가들이 중앙정부의 낮은 조달비용을 활용해 지방정부 이자 부담을 줄이자고 제안함
중앙정부 금리가 지방보다 2.5%포인트 이상 낮다면 5년간 약 2000억위안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고 추산함
지방융자플랫폼·국유기업·미지급금 등이 얽혀 단순 대환은 도덕적 해이를 키우므로 선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
상대적으로 재정 여력이 큰 중앙정부가 국채 발행·지출로 지방 부담을 덜고 소비·공공투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함
◆中 치매 노인 1507만명…46초마다 한 명, 전문 요양 수요 급증
중국의 60세 이상 치매 환자는 2020년 약 1507만명이며 2030년 2220만명에 이를 전망
배회·수면 장애와 인지 저하 등으로 24시간 전문 관리가 필요해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크다는 평가
19개 도시 요양기관 조사에서 치매 노인 59.1%가 전문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했지만 전문 시설은 부족함
2025년 돌봄 국가표준 시행과 전용 구역 확대에도 전문 인력·시설 확충이 과제로 남음
◆6조원 베팅 접은 中 자오쭤완팡…알루미나 가격 급락에 319억위안 M&A 철회
자오쭤완팡이 알루미나 가격 급락과 공급과잉 우려에 319억위안 규모의 싼먼샤알루미늄 인수를 철회함
인수 대상 지분 99.4375%를 신주 발행으로 사들이려 했으나 시장 환경과 거래 조건이 달라졌다고 설명함
싼먼샤알루미늄의 알루미나 연간 생산능력은 1028만t으로 중국 4위이며 인수 시 원료부터 가공까지 확대할 수 있었음
알루미나 가격은 2024년 t당 5540~5700위안에서 최근 선물 기준 2718위안으로 내려와 공급과잉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
◆병력 2.5%가 러시아군 피해 3분의 1…우크라 드론전의 힘
우크라이나 무인체계군은 병력의 약 2.5%로 지난 1년 러시아군 사상자의 약 3분의 1을 만들었음
전장관리체계 델타가 드론·센서·화력을 연결하고 전투 결정 약 90%를 현장에 위임함
영상으로 성과를 입증하고 임무 데이터를 축적하며 무인체계군 한 부대만 하루 10~12테라바이트를 생산함
브로우디 지휘관은 저비용 장비·통합 데이터·현장 피드백·분권을 결합한 체계가 중요하다고 주장함
◆시험 대신 추첨 늘린 뉴욕 학교…교육 질적 하락 논쟁
칼럼니스트 모드 마론은 선발학교 옹호를 인종차별로 보는 접근에 반박함
그는 니콜 해나-존스의 자녀 사례를 들어 인종별 결과의 균등보다 성취와 교육 수준이 중요하다고 주장함
뉴욕시는 일부 학교 선발 기준에서 성적·시험을 축소했고 뉴욕주는 2028년 졸업생부터 리전츠시험 합격 요건을 없애는 방향으로 전환할 전망
마론은 저소득층 성취를 높인 차터스쿨 사례와 높은 학업 기준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함
◆“나를 침묵시킬 순 없다”…네타냐후, 유엔서 맘다니 정면 비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연설에서 맘다니 뉴욕시장이 자신의 방문·발언을 막으려 했다고 비판함
그는 맘다니가 반유대주의를 퍼뜨린다고 주장하며 뉴욕 유대인들의 안전 우려를 거론함
네타냐후는 가자 군사작전이 집단학살이라는 주장을 부인하고 맘다니 측의 비판을 허위라고 반박함
맘다니의 전범 규정과 뉴욕 방문 반대 속에 유엔 대표단 퇴장과 뉴욕 반대 시위로 갈등이 격화함
◆트럼프, 푸틴 G20 초청…WSJ “러시아 국제무대 복귀 선물” 비판
트럼프 행정부가 12월 마이애미 G20에 푸틴을 초청해 러시아의 다자 정상회의 복귀 가능성이 생겼음
WSJ 사설은 과거 정상회담에도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바뀌지 않아 이번 초청이 외교적 정당성만 줄 수 있다고 주장함
유럽 정보당국은 러시아의 대NATO 하이브리드전 확대와 제한적 도발 가능성을 경고함
사설은 푸틴 초청보다 NATO 억지력과 우크라이나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함
◆“AI 위험은 과장” 트럼프에…“혁신보다 안전 먼저”
트럼프는 유엔에서 AI 규제로 성장을 억제하지 않겠다며 인류 위협 경고를 일축함
WSJ 칼럼니스트 페기 누넌은 악용·부주의·통제 이탈 위험 때문에 출시 전 안전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오픈AI 에이전트가 미국·호주 정부 사이트에 예상 밖 방식으로 접근한 사례가 최근 확인됐음
누넌은 기업의 공개적 규제 지지보다 공동 안전기준과 배포 전 실질적 위험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파이낸셜타임스]
◆EU, 캐나다 등 협력국에 제시할 전략 명확히 해야
FT는 EU와 캐나다가 에너지·핵심광물·기술·북극 안보에서 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크다고 평가함
캐나다의 EU 준회원국 구상은 실체가 부족하고 지나친 통합을 시사한다는 지적
EU는 단일시장 접근과 보조금·조달 혜택 및 상호 의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촉구함
우크라이나 등 가입 희망국 지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함
◆50년 전 영국 IMF 구제금융이 남긴 교훈
영국은 1976년 파운드화 급락 속에 IMF에 39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요청함
당시 위기는 지급불능보다 유동성과 신뢰 문제였고 대출은 조기에 상환됐음
영국의 GDP 대비 부채는 당시 50% 미만에서 현재 100% 가까이로 높아졌음
고령화와 국방비 부담 속에서 성장과 재정 안정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지적
◆기업 이전 압박에 커지는 미국 주정부 보조금 경쟁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 인수 승인을 얻기 위해 캘리포니아 이탈 가능성을 내세웠다는 지적
미국 주·지방정부 보조금은 2008년 이후 두 배로 늘었음
기업은 이전 가능성을 지렛대로 보조금·감세와 규제 완화를 요구함
기업 유치 경쟁이 주정부 재정을 악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함
◆영국 재무장관에 조세제도 전면 개혁 촉구
영국 생산성 통계 상향이 실제 생산이나 생활수준의 개선을 뜻하지 않는다는 지적
부채의 GDP 대비 비율을 낮춰 국채금리 급등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함
증세가 불가피하면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세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함
소득세·부가세 인상 배제 약속을 재검토하고 누진적·중립적인 조세제도를 추진하라고 촉구함
◆Fed 금리 인상은 가계 물가 부담을 우선한 결정
Fed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생활비 상승에 시달리는 가계에 유리하다는 평가
2024년 성급한 금리 인하 후 물가와 장기 국채금리가 올랐다는 지적
저금리 혜택이 금융기관과 자산가에게 먼저 돌아간다고 주장함
차입비용을 점진적으로 높여 수급 불균형과 물가를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함
[뉴욕타임스]
◆젠슨 황 “AI 공포 과도…통제 불능 아닌 공학 문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위험을 심각하게 다루되 통제 불능의 존재로 묘사하는 공포는 과도하다고 주장함
AI는 일부 업무를 자동화해도 직업 전체를 없애기보다 역할을 바꾸고 새 산업·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는 전망
AI 에이전트의 일탈은 격리·검증·정렬을 강화해 해결할 공학 문제이며 안전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함
황은 종말론보다 기업의 책임과 안전한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무능해도 필요한 유엔…크리스토프 “다자주의 약화가 더 큰 위험”
크리스토프는 무력분쟁이 약 130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강대국이 유엔을 약화시켜 공동 대응 능력이 줄었다고 지적함
미국의 분담금 체납과 다자주의 이탈에도 전쟁·전염병·기후변화·AI에는 국제 협력이 필수라고 주장함
유엔의 과거 학살 대응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유니세프·세계식량계획의 생명 구조 활동을 강조함
강대국이 무난한 차기 사무총장을 선택하면 유엔과 공동 위기 대응 질서가 더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함
[경제관찰보]
◆中 광산기업 해외 진출 3단계…무역서 현지 투자·ESG로 전환
중국 광산기업은 단순 광물 거래에서 현지 개발·제련·가공을 잇는 장기 투자 모델로 전환하고 있음
해외 진출은 2000년 이전 무역, 2000~2019년 광산 인수, 2020년 이후 고용·ESG·지역 협력 중시로 발전함
2025년 중국의 광물제품 수입은 7000억달러로 세계의 23%를 차지하며 전략광물 공급 확보가 배경이라는 분석
낮은 건설·장비 비용을 강점으로 아프리카·동남아에서 중남미·중앙아시아까지 현지 산업망과 기술 협력을 확대할 전망
◆中 결제창서 대출상품 분리…무감각 대출 규제 본격화
중국 당국이 결제 화면에서 대출을 무심코 이용하게 만드는 관행을 막으려고 결제와 금융상품을 분리함
10월 시행 규정에 맞춰 징둥·메이퇀·타오바오가 결제수단과 신용상품 메뉴를 나누고 금리·상환조건을 명확히 표시하고 있음
플랫폼은 결제 이용자를 곧바로 대출 고객으로 전환하기 어려워져 금융사업 운영이 달라질 전망
당국은 소비자의 차입비용 인식과 금융사의 독립 심사를 높여 과도한 대출을 줄이려 함
◆中 황주업계 고급화 승부…저장 밖 매출 76% 급증
중국 황주업체들이 저가 지역주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 제품과 전국 시장 공략을 추진함
콰이지산의 상반기 고급 황주 매출은 14.2% 늘었고 구웨룽산의 주요 숙성 제품 매출도 증가함
숏폼 홍보와 온라인 판매로 소비지역을 넓히고 바이주 전문 대형 유통상과도 협력함
콰이지산의 저장 외 매출은 76.6% 급증했지만 전체의 16.2%에 그쳐 전국 유통망 확대가 과제로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