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돈 묶이자…부유층도 지분 담보 현금 확보
사모펀드 투자금 회수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글로벌 부유층과 패밀리오피스가 보유 사모펀드 지분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순자산가치(NAV) 대출에 나서고 있다. 기관투자자 중심이던 유동성 확보 수단이 개인 자산가로 확산되면서 사모시장 침체가 자산관리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부유층 개인과 이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가 사모펀드 보유자산을 기반으로 NAV 대출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