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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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업체와의 경쟁을 피해 글로벌 완성차들이 미국 시장으로 몰리면서 제너럴모터스(GM)가 추가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미국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안전지대’로 부상하는 가운데 GM의 수익성과 시장 지위를 지키기 위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폴 제이컵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런던에서 “중국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 압박을 받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을 출구로 삼고 안전지대를 찾고 있다”며 “미국 시장은 더 경쟁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M이 최대한 군살 없는 조직을 유지하면서 전기차 가격을 낮추는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구조적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