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말까지 금융채 90조 만기…차환 폭탄에 대출금리 급등 우려
연말까지 만기를 앞둔 금융채 규모가 9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만기 폭탄과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가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카드론 등 실수요자 대출 금리가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4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은행채와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규모는 총 8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70조8000억원) 대비 26.4%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