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앤트로픽"…'사이드카' 울린 코스피 3%대 상승 마감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이 미국 기술주와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하면서 코스피가 반등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고 장중 5700선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장중 상승폭이 축소된 만큼 후속 실적과 수급 흐름이 반등 지속성을 가를 전망이다. 원문 링크
[단독] 삼전닉스, 역대급 주주환원…210조 이상 푼다 인공지능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회사가 총 210조원 이상의 환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SK하이닉스는 28일 실적 발표에서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을 포함한 추가 환원책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규모는 아직 확정 공시된 계획이 아닌 만큼 실제 발표 내용과 투자 재원, 집행 일정이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다. 원문 링크
"올해가 '이익의 해'였다면 내년은 '환원의 해'…가치주 주목할 때" 고금리 환경에서 기업 이익 증가뿐 아니라 벌어들인 현금을 어떻게 배분하는지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김형관 신영자산운용 마라톤가치1팀장은 내년을 주주환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전망하며 필수소비재와 보험, 유틸리티 등 현금창출력이 우수한 가치주에 주목했다. 주가순자산비율뿐 아니라 잉여현금흐름과 경영진의 환원 의지를 함께 살피고 성장주와 가치주를 분산하는 전략이 제시됐다.원문 링크
"내년 코스피 최대 8200"...대신증권 "반도체 저평가 지나쳐" 금리 상승과 인공지능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이 지수 전망을 조정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2027년 코스피 예상 범위를 5200~8200으로 제시하며 기존 전망보다 상단을 낮췄지만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에 비해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내년 상반기 금리와 물가의 안정 여부, 반도체 실적에 대한 신뢰 회복이 지수 반등의 관건으로 꼽힌다. 원문 링크
"AI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1410대 1 vs 3대 1 '극과 극' [분석+]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상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모주 투자자들이 업종 기대보다 개별 기업의 실적과 공모가격을 따지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영상분석 기업 인텔리빅스는 일반청약에서 1410.9 대 1의 경쟁률과 약 4조원의 증거금을 기록했지만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래블업의 경쟁률은 3.55 대 1에 그쳤다. 상장 전 흥행이 상장 후 주가 상승을 보장하지 않는 만큼 이익 가시성과 기업가치 산정 근거, 잠재 매도 물량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원문 링크
AI 호황의 새로운 승부처, GPU보다 귀해진 ‘이것’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나면서 그래픽처리장치 확보 못지않게 전력망에 연결해 실제 가동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호주 데이터센터 운영사 넥스트DC는 전력망 증설 지연이 부각된 지난 21일 주가가 종가 기준 약 42% 급락하며 전력 공급 차질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줬다.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을 평가할 때는 설비투자 계획뿐 아니라 전력 공급 시점과 가동률, 현금흐름 전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원문 링크
🏭 산업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1만대분 부품 발주…나무가·씨티알 등 참여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장 투입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자동차·전자 부품업체의 로봇 공급망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공급업체를 확정하고 내년 말까지 1만대분의 부품 생산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나무가와 씨티알 등이 공급망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주문과 실제 양산 일정이 확정되는 과정에서 협력사의 납품 물량과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원문 링크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 15.1% 증가..."배전기기 2000억 추가 투자" 북미 전력망과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배전기기와 전력 인프라 기업의 수주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3분기 매출 1조1799억원과 영업이익 28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와 15.1% 증가했으며 청주 배전캠퍼스 생산능력 확대에 19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생산시설 증설이 수주 증가에 적기에 대응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다. 원문 링크
한화시스템, 3분기 영업이익률 10%대 탈환…방산수출 견인 중동을 중심으로 한국 방산 제품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관련 전자장비 기업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3분기 매출 8316억원과 영업이익 9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와 6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9%로 높아졌다. 천궁-Ⅱ 다기능레이더 등 수출 사업의 매출 반영과 후속 계약 확보가 수익성 유지의 핵심 변수다. 원문 링크
한화오션, 3Q 영업익 68% 증가한 4857억…LNG 등 고부가 선박 매출 호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특수선 등 고부가 선박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국내 조선업체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3분기 매출 3조4139억원과 영업이익 48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68% 증가했으며 고부가 선박의 매출 반영이 실적을 이끌었다. 조업일수와 환율 변동에 따른 분기별 실적 차이를 고려하면 고수익 선박의 인도 일정과 신규 수주가 향후 성장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원문 링크
🏠 부동산
노른자 땅에 아파트 짓는다…속속 개발되는 홈플러스 부지 대형마트 폐점 부지가 기존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주거개발 용지로 재평가되고 있다. 경기 안산 옛 홈플러스 부지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13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서울 용두동과 경기 부천 상동의 홈플러스 부지에서도 주거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상업시설을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의 경쟁력은 기존 입지 장점뿐 아니라 분양가격과 인근 공급 물량, 개발 일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원문 링크
🌐 국제
수익성 논란 해소한 앤트로픽…"1달러 쓰고 2달러 벌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의 기업공개가 가시화하면서 대규모 투자에 상응하는 수익을 낼 수 있는지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떠올랐다. 앤트로픽은 창업 이후 첫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고 기업 고객의 이용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지만 853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관련 지출 약정도 공개했다. 매출 증가가 장기 투자 부담을 감당할 만큼 지속될지와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경쟁·협력 관계가 상장 이후 기업가치 평가의 변수다. 원문 링크
'여윳돈 없는' 메타, 950억달러 유상증자…"AI 인프라 투자 신호" 글로벌 기술기업의 인공지능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자체 현금흐름만으로 투자 재원을 충당하기 어려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메타는 AI 인프라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 9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와 우선주 관련 자금조달 계획을 공개했다. 장기 성장 투자에 대한 기대와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맞서는 만큼 조달 자금의 집행 속도와 투자 수익성이 향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문 링크
AI가 회사 경영하고 계약까지…美 공화당 제동 인공지능이 계약 체결과 기업 의사결정까지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법적 책임의 주체를 둘러싼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주는 자율형 AI가 기업을 운영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30개월간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책임 회피와 규제 악용 가능성을 제기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제도의 도입 여부와 감독 장치 설계는 AI 기반 기업 운영 모델의 상용화와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문 링크
"보조금 부활 없이 상선 재건 어려워"…한미조선협력 행사서 나온 '솔직발언' [워싱턴나우+] 미국의 조선업 재건 구상과 한미 조선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선 건조의 높은 생산비용과 불확실한 수요가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 행사에서는 장기적인 발주 신호와 생산단가 차이를 보전할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 조선업체의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은 협력 선언뿐 아니라 미국 정부의 구매 계획과 보조금·인력 정책의 구체화에 달려 있다.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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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는 한국경제에서 증권가와 금융당국을 취재합니다. 최근 '진격의 증권산업', '투자대가 긴급 시장진단' 등의 기획 기사 작성을 주도했습니다. 올 초 급등한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5천피로 후퇴하는 모습, 그리고 다시 반등해 9천피를 달성하는 과정 등 시장의 상황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2013년 입사해 생활경제부에서 4년 간 유통·식품 산업 전반을 취재했고, 경제부에서 6년 간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국무총리실, 한국은행 등을 담당했습니다. 네이버와의 합작회사(아그로플러스)를 설립해 네이버 FARM판을 운영한 경험도 있습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2020년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경제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 연재코너로는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