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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를 역대 최장 기간 연속으로 팔아치웠습니다. 2022년 3~4월 2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세운 기록이 2년6개월여 만에 깨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팔자'와 함께 3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실적 충격(어닝쇼크) 등 여파로 주가가 급락, '5만전자’로 밀려났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이 연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주식을 사들이며 추가 하락을 막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5만원대로 밀려난 삼성전자,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