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전일빌딩245
1968년 지어진 건물로, 금남로에서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일한 건물이다. 빌딩 자체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생생한 목격자라는 점에서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빌딩에서 탄흔 245개가 발견되어 당시의 참상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20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며, 디지털 아카이브, 전시관 19800518 등의 공간으로 당시의 가슴 아픈 기록을 전하고 있다. 옥상의 전일마루에 오르면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광주 동구 금남로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