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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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 된 나무가 살아숨쉬는 곳"…내년 '日 신비의 섬'으로 떠난다
시사일본여행클럽(SJTC)은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야쿠시마의 7000년 이상 된 고목 ‘조몬스기’를 찾아가는 자연 탐방 여행을 선보인다.SJTC는 내년 2월24일~28일 4박5일 일정으로 야쿠시마를 찾아 조몬스기 종주를 하...
2024.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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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원한다면? 미국으로 떠날 시간!
올해 크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는 미국으로 향할 때다. <나 홀로 집에>에도 등장하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부터 산타클로스와의 저녁 식사까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시가 많기 때문. 오는 연말에는 미국관광...
2024.1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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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비즈니즈, 가격은 이코노미… KLM 프리미엄 컴포트 타봤더니
"축하해! 네 자리가 우리 비행기에서 가장 좋은 자리야. 이 시간을 즐겨!"암스테르담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KLM 비행기. 자리에 앉아 이륙을 기다리는데, 뜻밖의 축하가 날아들었다. 자리마다 탑승 환영 인사를 건네던 스튜어디스로부터였다.뜻밖의 경품에 당첨된 것처럼 얼떨떨...
2024.11.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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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키스' 반짝임에 매료됐다면…아테제 호수로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 속에 나타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 오늘은 클림트의 그림 속 아테제 호수로 떠나봅니다.황홀한 황금빛을 자랑하는 <키스>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그는 미술에서의 전통적인 규범을 거부하고, ‘빈 분리파&...
2024.10.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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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왕국' 찾아 스위스 그라우뷘덴
1000개의 산봉우리, 1038개의 호수 위에 흰 눈이 내려앉는다. 사방 어디를 봐도 끝없이 설원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겨울 왕국'을 연상케 하는 장면은 바로 스위스 그라우뷘덴의 겨울 풍경이다.그라우뷘덴은 스위스 최동단 지역으로, 동부 알프스의 최고봉인...
2024.10.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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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실레' 덕후라면? 오스트리아 툴른으로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 속에 나타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 오늘은 에곤 실레의 그림 속 툴른으로 떠나봅니다. 서른 살이 채 되지 않는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 에곤 실레. 그러나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기에...
2024.10.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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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헬리콥터·크루즈…호주를 럭셔리하게 여행하는 법 5
붉은 협곡, 눈부신 해변, 때 묻지 않은 평원과 활기찬 도심. 호주는 드넓은 대지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이런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럭셔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호주관광청이 추천한 호주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2024.10.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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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에서 TER(테르)타고 1시간, 덩케르크에 가면
교통 수단프랑스 북부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데 덩케르크만큼 완벽한 곳은 없다. 샤를 드 골 공항 기차역에서 릴 유럽역까지는 고속열차 TGV(떼제베)로 1시간. 중·단거리 구간은 지역열차 TER(테르)가 구석구석을 연결한다. 릴에서 덩케르크까지는&...
2024.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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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여행 가고 싶다고? 쿼크 엑스페디션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
극지여행은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이들의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여행 전문성은 물론 경비도 만만치 않다보니 극지 여행을 상품으로 내놓는 곳들은 많지 않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쿼크 엑스페디션(Quark Expeditions)'이다. ...
2024.09.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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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신다고요? '릴'도 꼭 보고 오세요
프랑스이면서 플랑드르 그 자체인 릴(Lille)파리에서 릴까지는 기차 타고 약 1시간 거리, 프랑스 고속철도 TGV를 이용하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릴은 프랑스 북부 끝자락, 플랑드르 평야(Plaine de Flandre)에 위치한다. 플랑드르(영어로는 플랜...
2024.09.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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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이 터져나오는 캐나다의 자연 절경
사람의 손길과 개발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애틀랜틱 캐나다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탐방하고 왔다. 석탄기 시대의 화석이 발견되고 오랜 조수간만의 차로 그 어떤 조각보다 경이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자연 앞에 겸손해질 따름이다. 호프웰 록스 주립공원 Hop...
2024.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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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마카오에서만, 일상탈출 액티비티 8
팬데믹 기간 재정비한 엔터테인먼트부터 새롭게 문을 연 액티비티 시설까지. 보고 즐길 거리가 넘친다.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마카오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스튜디오 시티 내에 오픈했다.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연중 내내 운영되는 워터파크로, 워터슬라이드 7개, 파도풀...
2024.08.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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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A to Z] 여행 미리보기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본격적으로 마카오에 대해 알아볼 차례. 현지 날씨부터 교통, 편리한 여행을 위한 패키지까지 모든 정보를 한데 모았다. 날씨8~9월의 평균 기온은 약 28~29℃로, 1년 중 더운 시기에 속한다. 기온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습도가 높...
2024.08.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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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A to Z] 조금 특별한 마카오 여행법
카지노의 도시 혹은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를 수식하던 예전의 별칭은 잠시 잊어도 좋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마카오만의 매력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컬러풀 마카오아담한 골목 구석구석, 발길 닿는 모든 길이 저마다의 빛깔을 뽐낸다. 마카오는 색으로 ...
2024.08.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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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도시 여행] 알록달록 골목여행, 루넨버그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바닷가 작은 마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루넨버그는 캐나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크지 않아 반나절 정도면 마을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다.공항이 있는 핼리팩스에서는 차로 1시간 거리. 애틀랜틱 캐나다...
2024.08.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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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숨은 보석, 에메랄드빛 파도가 일렁이는 타히티로
“요라나!(Ia Ora na!)”한밤중 도착한 타히티의 파페에테 국제공항. 입국장이 온통 꽃 천지다. 흰색의 꽃목걸이를 걸고, 화관을 쓴이들이 여행자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느라 정신이 없다. 타히티의 국화(國花)인 ‘티아레’ ...
2024.08.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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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도시 여행] 소음과 관계에 지쳤을 때, 할리팩스
한국 사람 많이 가는 캐나다 밴프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도 캐나다에는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이국적 풍경으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지역이 정말 많다. 캐나다 동북부, 애틀란틱 캐나다 지역에 있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도 그런 곳 중 하나다.애틀랜틱 캐나다는 대서양을 마주하고...
2024.08.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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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의 얼을 느끼다, '헤이바 이 타히티' 축제
해마다 7월이면 타히티의 온 섬이 떠들썩하다. 한 달간 ‘헤이바 이 타히티’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1881년 처음 시작된 축제는 올해로 어느덧 143회를 맞이했다. 축제는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점에서도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폴리네시아의 전통과...
2024.08.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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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이어도 괜찮아…현지 네비게이터 상주하는 르네상스 호이안
베트남에서는 어딜 가도 한국인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혹자는 해외여행 간 기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러 한국인 투숙객의 비중이 높지 않은 숙소를 고르기도 한다. ‘르네상스 호이안 리조트&스파’는 이런 여행객에게 보석 같은 리조트다....
2024.07.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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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비치 댄스, 망고 따기… 아이가 더 즐거운 다낭 리조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남은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에너지를 채울 때다. 채우기 위해서는 비워내야 하는 법.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휴양하기에 베트남만큼 좋은 곳도 없다.‘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많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베트남 다낭은 ...
2024.07.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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