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괴시리 전통마을 입력2024.03.29 22:31 수정2024.03.29 22: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괴시리 전통마을동해의 3대 평야로 일컬어지는 영해평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마을 앞을 적시고, 대소산 망일봉 자락의 지세를 따라 한 행, 한 행 시를 완성하듯 들어선 가옥들은 유려하다.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조선 후기 영남 지역 사대부들의 주택 양식이 잘 간직된 마을은 여름이면 커다란 방죽에 연꽃이 가득 피어나고, 가을이면 집마다 주황빛 감이 탐스럽게 열린다.경북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1-2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갈 걸"…'여행 끝판왕' 크루즈의 대변신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숙소, 식당 계획 세우느라 스트레스받을 일 없는 크루즈 여행은 온전한 휴가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에요."'해외에서 즐기는 초호화 여행'. '여행의 끝판왕'으로 불릴 ... 2 "여행객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국인 셰프까지 영입했다 [인터뷰] “여전히 선호도 높은 핵심 관광지를 제외한 일부 지역은 코로나19 전 같은 수준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폴 던(Paul Dunn) 쉐라톤 ... 3 "여기가 하와이야 베트남이야"…통창 너머 오션 뷰가 '쫙' [영상]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긴 해변의 모래사장 너머 바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트랑 현지 최고급 호텔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의 첫 인상이다.지난 5일 베트남 칸호아주 나트랑(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