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관 입력2024.03.30 10:30 수정2024.03.30 10: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진남관이순신광장을 등지고 약 100m만 걸으면 조선시대에 건립돼 400여 년 동안 전라 좌수영의 본거지였던 진남관을 만날수 있다. 남쪽의 왜구를 진압해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위풍당당한 자태를 자랑한다. 약 780㎡ 에 달하는 거대한 면적과 68개의 기둥, 고풍스러운 단청이 돋보이는 현존 최대 규모의 지방 관아 건물로, 2001년 국보로 승격했다.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전화번호까지 바꾸더니…4년 잠적한 권오중 사연에 '뭉클' 약 4년간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이 없었던 배우 권오중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발달장애 아들이 연기를 배우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2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 2 게으름뱅이 CEO가 만든 유니클로 [서평] 토요타, 파나소닉, 소니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들 대부분 80년대 버블경제와 함께 성장했다.유니클로는 조금 다르다. 버블경제가 꺼지고 일본 경제가 침체기를 겪은 90년대부터 본격 성장했다. 일본 거대 기업들이... 3 '땅끝해남'에서 나의 바람이 닿길 '땅끝해남' 가는 길목, 겨울 바다가 있다. 넓고 완만한 백사장을 달려 푸른 바다를 마주한다. 참은 줄도 몰랐던 숨이 트인다. 세찬 바람에 해변 속에 숨어 있던 작은 돌과 조개껍데기들이 데굴데굴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