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호동동다리 입력2024.03.30 10:46 수정2024.03.30 10: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소호동동다리바다 위에 조성된 742m의 해변산책로 소호동동다리.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퍽 재미있다. 고려 후기 소호동동다리 인근 장생포에 침입한 왜구를 유탁 장군이 물리치자 군사들이 기뻐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때 부른 ‘장생포곡’이 고려가요 ‘동동’과 동일하다는 설이 있어 소호동동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밤바다를 보며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다.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498-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제16회 평창송어축제 5일 오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한 제16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주한 미군 가족들이 맨손송어잡기 체험 즐기고 있다. ‘다시 겨울, 더 특별한 추억’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2 강달러에 결국 '줄인상'…요즘 뜨는 가성비 여행지 어디?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원·달러 상승에 따른 해외여행 경비 상승은 물론 여행사 패키지 상품 가격도 오르기 시작하면서다. 업계는 동계 성수기를 앞두... 3 "출입국 간소화·숙박쿠폰 배포"…국내 관광시장 살린다 정부가 국내 관광소비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숙박할인 쿠폰 100만개를 풀고, 방한 외국인 출입국 편의성을 높이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방침이다. 국내 여행업계는 정부의 방침이 소비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