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화도
하화도
“꽃섬에 가면 모든 슬픔과 불행을 잊을 수 있다.” 영화 <꽃섬>의 주인공 옥남(서주희 분)이 말한 섬이 바로 하화도다. 봄에 꽃이 필 때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해 하화도(아랫꽃섬)라 불렀다. 바다를 끼고 도는 약 5km의 꽃섬길은 계절마다 진달래·동백·나리꽃이 꽃망울을 활짝 피운 채 여행객을 반긴다. 해안절벽 큰굴과 아찔한 높이의 꽃섬다리는 놓쳐서는안 될 필수 코스다.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아랫꽃섬1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