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나 비치 불쇼. 사진=노랑풍선
알로나 비치 불쇼.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에 자유일정을 더해 여유롭게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은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일정으로 야외수영장과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더 스토리 리조트에서 숙박하고, 공항에서부터 리조트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왕복 픽업 서비스가 포함돼 고객 편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선택에 따라 △보홀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다이빙' △바닷속 화려한 열대어 등을 볼 수 있는 '호핑투어' △세계 불가사의 지형인 '초콜렛힐' △타르시안 원숭이 관람 △'맨메이드포레스트' 등을 방문할 수 있는 '보홀 데이투어' △여행에서 지친 몸을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사왕 재래시장과 팡라오 성당 등을 관광하는 시티투어 △청정 열대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알로나 비치 불쇼' 등의 관광 일정이 포함돼있다. 또한 기존 패키지여행 상품 일정과 달리 자유 일정을 더욱 확보해 고객들이 여유롭고 알차게 보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보홀은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동시에 편안한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에게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라며 "휴양과 액티비티 이외에도 자유 일정이 확보된 본 상품을 통해 보홀의 다양한 매력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