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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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동계 시즌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50억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9월 해외여행 예약 중 12월 이후 출발하는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회사 측은 동계 시즌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50억 상당의 할인 쿠폰과 즉시 할인, 청구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50억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동계 시즌 대표 인기 여행지 △부산, 대구, 청주, 무안 등 지방 출발 △허니문 △골프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별 최대 10만원 할인된 상품부터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총 50억원 상당의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인당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이미 할인된 상품에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고 이 외에도 카드사 청구할인 및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결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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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관계자는 "겨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통해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