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에 대한 로망과 함께 장시간 비행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다면, 에어프랑스의 프리미엄을 주목하시라.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적 항공사로 현재 인천-파리 직항 항공편을 주 7회 운영하고 있다. 에어프랑스의 프리미엄은 파리까지 12~13시간이 소요되는 비행시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 클래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777-48J Premium (사진=에어프랑스)
777-48J Premium (사진=에어프랑스)
프리미엄은 보다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좌석에 소음 감소 헤드폰, USB 포트가 구비되어 있으며, 안대와 귀마개, 부드러운 양말이 담긴 전용 어메니티 키트, 미쉐린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 케이터링 등을 제공한다.
미쉐린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 케이터링(사진=에어프랑스)
미쉐린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 케이터링(사진=에어프랑스)
프리미엄은 모든 장거리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며, 서울-파리 노선에 운항되는 보잉 777-300의 새로운 프리미엄은 96cm의 넓은 다리 공간을 보유해 장시간 비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등받이는 최대 124도까지 젖힐 수 있으며 이전 대비 많은 여유 공간을 갖춰 프라이빗함과 안락함을 모두 선사한다.

에어프랑스는 한국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카오톡(@AIRFRANCE) 서비스를 제공해 문의에 응대하며,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는 한국 고객을 위한 지상직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