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열차 굿즈가 넘사벽...SRT 굿즈 해외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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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제주바질티’는 에스알과 공심채가 협업해 SRT 차내용으로 개발했다.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귤피 향기가 특징이다. 이번 수출은 해외 시장 개척의 신호탄으로 시장 반응에 따라 해외 각국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SRT 굿즈는 국민철도 SRT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2021년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현재까지 1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 300여개 제품을 출시했다.
SRT 굿즈 제작 모델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 등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는 물론 정부 부처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행사 및 국제포럼'에서 에스알은 표창과 함께 사례 발표(손혁기 부장)의 영예도 안았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RT굿즈 코이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선정 기자 sj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