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럭셔리, 새로 문 연 '더 리츠칼튼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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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 귀족 거주지였던 와이어리스 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더 리츠칼튼 방콕의 시작은 ‘두 문명의 만남(Meeting of Two Civilizations)’이라는 콘셉트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국의 풍부한 전통적 문화유산에 글로벌 트렌드를 융합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1800년대 태국은 전통과 해외 문물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도시였고 태국 귀족의 주요 거주지였던 와이어리스 로드는 여행과 탐험의 새로운 시대로 가는 관문 같은 역할을 했다. 더 리츠칼튼 방콕은 이러한 역동적인 변화와 문화를 세련된 시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오아시스와 같은 안식처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


23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는 태국 현지에서 공수한 보물로 꾸민 프라이빗한 무드를 자랑한다. 하루 다섯 번 제공하는 정성 가득한 요리와 편안하고 안락함을 선사하는 라운지는 더 리츠칼튼 클럽 서비스의 핵심이다. 전담 컨시어지를 통해 편안한 체크인 서비스와 맞춤형 객실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압화 체험인 '래스팅 임프레션(Lasting Impression)'이나 매일 저녁 진행하는 ‘클롱야오(Klong Yao)’ 롱드럼 연주가 울려 퍼지는 디너 파티도 호텔에서의 모든 시간을 풍성하게 해준다. 방콕의 풍부한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골든아워(Golden Hour)' 칵테일도 꼭 맛봐야 할 더 리츠칼튼 방콕의 자랑이다.
이선정 한경매거진 기자 sj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