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레인즈버러 런던, 논알코올 칵테일 '클린 제뉴어리'
영국 더 레인즈버러 런던, 논알코올 칵테일 '클린 제뉴어리'
새해를 맞아 '금주(禁酒)'를 선언한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영국 런던에서 무알코올 칵테일이 출시된 것.

런던의 럭셔리 호텔 더 레인즈버러 런던은 논알코올 칵테일 '클린 제뉴어리'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는 논알코올 스피릿 브랜드 '클린코'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칵테일로, 새해를 맞아 음주를 줄이거나 절제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1월 한달간 선보이는 논알코올 칵테일은 총 3종이다. 논알코올 진에 허브 추출물을 더한 '클린 노-그로니', 무알코올 위스키와 당근, 패션프루트 주스, 타임 시럽이 조화를 이루는 '클린 타임 트래블러', 논알코올 럼에 리치, 바닐라, 생강, 계피, 망고 주스로 열대 풍미를 완성한 '클린 아일랜드 드림'이다.
클린코의 논알코올 시리즈
클린코의 논알코올 시리즈
호텔의 라이브러리 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독창적인 칵테일로 유명한 공간으로, 1770년대의 코냑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믹솔로지 팀은 클린코의 논알코올 스피릿을 활용한 칵테일을 완성해냈다. 칵테일은 호텔 내 모든 음료 공간에서 주문할 수 있다.
새해 맞아 술 끊는다고요? '이 칵테일'은 마셔도 됩니다
클린코의 설립자 스펜서 매튜스는 "클린코는 논알코올 음료에서도 맛과 품격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레인즈버러와 함께한 이번 협업은 논알코올 칵테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