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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20% 이상 절약" 스카이스캐너 '드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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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사진=스카이스캐너
    일본 도쿄. 사진=스카이스캐너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20% 이상 가격이 하락한 항공편을 매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 전용 기능 'DROPS(드롭스)'를 출시했다.

    드롭스는 출발지 인근 공항 항공편 중 지난 7일 대비 20% 이상 가격이 하락한 출발 편을 매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카이스캐너 앱 메인 화면 하단의 드롭스 탭을 눌러 간편하게 최적의 여행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제공된 드롭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스카이스캐너가 항공권 비용 절감 기능 드롭스를 출시했다. 사진=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가 항공권 비용 절감 기능 드롭스를 출시했다. 사진=스카이스캐너
    드롭스가 가장 많이 표시되는 요일은 '토요일'
    고된 주중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드롭스 항공편이 가장 많이 표시된 요일은 토요일이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가성비 있게 여행을 떠난다
    전체 드롭스의 38%는 오전 9시 이전에 표시됐다.

    가장 많은 드롭스를 기록한 여행지 1위는 일본 도쿄
    접근성이 좋은 인기 근거리 여행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드롭스를 기록한 도시는 일본 도쿄였다.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여행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국인 여행객은 1월 한 달 동안 드롭스를 통해 평균 18만 24원을 절감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가장 높은 평균 절감액을 기록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진=스카이스캐너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진=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여행자들이 예산과 관계없이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드롭스를 출시했다"며 "여행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카이스캐너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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