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
호텔 도반, 나만의 고요한 은신처가 되다
인파가 북적이는 양평 남한강을 지나 병산리 마을 깊은 곳으로 향한다. 백병봉 능선이 병풍처럼 이어진 곳에서 휴식처를 찾았다.地利 지리 대지 주변은 5~6m 높이의 단을 이루며 높아지는 경사지다. 자연 지형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가는 테라스식 경사를 최대한...
2024.04.08 14:09
-
글램트리 리조트와 넉넉한 자연의 품으로
숲속 나뭇잎과 조약돌이 하나의 건축물이 되기까지, 하늘과 땅을 존중하며 기다린다. 켜켜이 쌓인 시간은 경험이 되고, 경험은 곧 추억이 된다. 머무르고 간직하는 땅밤나무 숲으로 우거진 경기도 가평군 내 대지는 자연스러운 등고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깊은...
2024.04.08 14:06
-
도심 속 정원, 코트야드 바이 세종에 머무르다
“세종에 뭐 볼 게 있다고?” 의아한 물음은 옛말이 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배경이 된 호수공원부터 도심 속 정원까지 보고 즐길 거리가 넘치니까. 행정수도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를 꿈꾸는 세종시. 그 푸른 여정의 시작을 코트야드...
2024.04.03 18:06
-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누린 '여유'라는 호사
한국인은 휴가도 참 치열하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촉각을 곤두세운다. 떠나기 전 예습한 대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챙기고, 더 좋은 뷰를 배정받기 위해 노력한다. 늦잠을 포기하고 조식 뷔페로 향하지만, 식당 앞에 길게 늘어선 줄 앞에 피로가 밀려온다. 휴식이라기보다 ...
2024.03.29 10:29
-
체크인에 따뜻한 쿠키… 5성급 호텔의 특별한 환대
사소한 것이 마음을 감동시킬 때가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의 첫인상이 그랬다. 볕이 가득 드는 널찍한 로비는 따뜻한 인상을 주었다. 친절한 인사로 맞아주던 호텔리어가 객실 카드와 함께 예상치 못한 작은 선물을 내밀었다. 갓 구운 초콜릿 칩 쿠키. 따뜻한...
2024.02.27 17:26
AD